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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서울 서대문 을 국회의원 이하 김영호) : 


노무현 대통령은 그 취임초기에 검사와의 대화..


그게 많은 화제가 됐었는데요..  


노무현 대통령의 검찰에 대한 철학을 상징한다고 그래요.. 그때 그 대화가..


그때는 부장검사 시절 이셨나요? 의원님은..



조응천 (경기 남양주 갑 국회의원 이하 조응천) : 


그게 2003년인가 4년인가 그랬죠??


김영호 : 네.. 2003년??


조응천 : 그러면 제가 고검 검사를 하고 부장검사 할 때네요.. 


김영호 : 그때 부장검사 입장에서 대통령이 검사들과 생중계로 대화하는것을 


어떻게 받아들이셨어요??


조응천 : 아주 쌩뚱맞았죠..


김영호 : 쌩뚱맞으셨어요??


조응천 : 네.. 뭐 상상을 못하는 일이니까.. 


김영호 : 아.. 대통령이 왜저래?


조응천 : 아.. 그러니까.. 대통령이 뭐가 아쉬워서.. 갑중의 갑인데.. 왜 왜 맞짱을 까요.. 


검사들하고.. 그런데 그게 .. 결국은 강금실 장관이라고.. 그때당시에 아마 40대 중후반 정도??


되셨던 분이셨는데..


김영호 : 파격적인 인사였죠? 그게..


조응천 : 예.. 그분이 말하자면은 김각영 총장..의 사법고시 11년정도 후배에요.. 


그러니까 총장의..


김영호 : 11년 후배가 법무부 장관이 된거네요..


조응천 : 총장을 지휘하는 장관.. 장관의 11년 후배가.. 그것도 검사출신도 아니고.. 그것도 여자고..


말하자면은 족보가 없는.. 검찰 입장에서는 그냥 와서 뭐 그간의 관행 깨겠다.. 


그렇게 얘기를 해버렸죠.. 그러고 가장 큰 거는 제 기억으로는 그때 노무현 대통령이 


김각영 총장을 비롯한 '검찰 수뇌부를 나는 신뢰하지 않는다' 그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김각영 총장이 빡쳐가지고 사표를 내고 나가버렸죠.. 


그러면서 그때 아마 가운데 손가락을 들었던걸로.. 


그러니까 느닷없이 연공서열 무시하고 아주 젊은 정말 13기면은 지금으로부터 


몇년전이야.. 16년.. 14년전 그러면 지금으로 치면 27기.. 지금 연수원 27기가 


장관으로 왔다.. 근데 검사장 제일 낮은 기수가 지금 22기 거든.. 


그니까.. 검사 동기들이 다 부장하고.. 부장아니면 차장급이었는데.. 


장관이 그냥 온거에요.. 지금으로 치면은.. 그러니까.. 이뭐..


아주 대단한 충격이었죠.. 


김영호 : 그러니까 노무현 대통령이 검찰개혁을 인사개혁을 통해서 아마 그런 의지가


있으셨던거 같아요..


조응천 : 그렇습니다.. 공무원은 인사를 먹고 사는 조직이기 때문에 인사를 잡고 흔들어 버리면


뭐.. 조직 전체가 흔들리고 완전 깨갱이죠.. 


김영호 : 근데.. 그런 이유 때문에 검찰에서 내부적으론 저항이 굉장히 강했죠..


조응천 : 강했죠.. 아.. 그러니까.. 좀 보세요.. 지금 27기면 동기가 서울중앙지검 부장정도 할겁니다..


그때도 그랬어요.. 중앙지검 부장.. 부장중에는 그래도 조금 고참.. 을 하고 있는데..


동기가 장관으로 온단 말이야.. 그래가지고 지금까지의 연공서열은 다 흩어 버리겠다..


그러고 지금까지의 보직경로.. 무시하겠다.. 정말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실제로 확인 해보고 흙속의 진주를 찾겠다 라고 했으니 ..


그때까지 좋은 보직, 관리 쭉 하면서 뭐 나는 큰 문제 없을거야.. 난 이대로 가면은


적어도 검사장은 달겠지.. 라고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은 완전히 짱똘 맞은거잖아..


김영호 : 그렇죠.. 그러면 이제 .. 의원님이 부장검사 시절의 노무현 대통령의 인사개혁과


20대 국회의원 조응천의 노무현 대통령의 인사개혁.. 그.. 어떻습니까?


좀 차이가 있나요?? 당시에 왜 노무현 대통령이 저렇게 인사개혁을 했었을까 이런 생각을


하셨을 거고요.. 지금은 또 어떻게 판단을 하시는지요?


조응천 : 당시의 노무현 대통령의 인사개혁은 한마디로 센세이션이었습니다.. 


김영호 : 파격 그 자체였죠?


조응천 : 그 전까지는 상상을 못했던 일이었기 때문에 


김영호 : 그.. 정보도 없었나요? 강금실 장관.. 법무장관 내정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셨어요??


조응천 : 아마 .. 제가 너무 오래돼가지고 기억을 잘 못하겠는데 


강금실 장관이 그때 인수위에 참여하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설마.. 그래도 설마.. 예를 들어.. 당시에 문재인 민정수석이 장관으로 왔으면 


훨씬 덜했겠죠.. 기수도 높고.. 또.. 어느정도 커리어도 있고.. 또, 남자고.. 했으니까..


근데 총장보다 11기 아래기수가 느닷없이 장관으로 오니까.. 


그건 뭐냐.. 지금까지 노 대통령 께서는 아마 그렇게 보신거 같아요..


지금까지 니네 검찰은 국민들 생각은 안하고 니네들 끼리 니네들 끼리 고 안에서 


위계질서를 만들고 니네들끼리 통용되는 질서를 가지고 서로 좋은 보직 주고 받으면서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검사 A급 검사들을 만들고 니네들 이익을 위해 복무하지 않았냐..


이제는 아.. 그런생각은 통용되지 않는다..


김영호 : 판을 완전히 깨보겠다는..


조응천 : 그렇죠.. 니네들의 룰은 이제 통용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얼마나 주권자인 국민을 위해가지고 


일을 하는지 그걸 통해서 인사를 하겠다.. 그니까 이거는 검찰을 잡겠다는게 아니고 


검찰의 체질을 완전히 바꿘놓겠다 라는거였죠.. 


김영호 : 그때 박주민 의원은 뭐하고 계실때에요??


박주민 : 2003년도면 아마 제대를 할 무렵인거 같은데요..


김영호 : 그때 이미 고시는 패스 했을땐가요?? 고시준비할때?


박주민 : 저는 제대 하고 공부 시작했어요..


김영호 : 그러면 뭐 조응천 의원님이랑 사법연수로 따지면 한참 아래겠는데요


박주민 : 아유아유.. 저는 깜짝 놀랐어요.. 1992년도에 검사로 첫 임용되셨다고 그래서


제가 막 대학 들어갈 무렵인데요.. ㅎㅎㅎ


김영호 : 강금실 법무부장관 그 당시에는요.. 사실 국민들은 박수를 보내줬어요.. 국민들은..


박주민 : 강금실 법무부장관은 개인적인 인기는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김영호 : 법무부장관으로는 인기가 있었는데 검찰 내부에서는 당연히 충격적인 일이었는데..


또 국민들은 검찰의 내부를 잘 모르니까.. 강금실 법무부장관에게 박수를 보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응천 : 근데 제 기억으로는 뭐.. 그때만해도 저는 그냥 검사였으니까.. 국민들이 어쩐지는 잘 모르고..


우선 관용차가 그.. 구형 에쿠스.. 곽 에쿠스 있잖아.. 그거 하얀색.. 


김영호 : 하얀색요?? 주로 검은색 타는데..


박주민 : 하얀색 관용차 말 많았어요.. 화제가 됐었어요..


조응천 : 하얀색 관용차로 뽑았어요.. 


김영호 : 주로 연예인들이 타는데..


조응천 : 그래서.. 그 충격.. 이 뭐야.. 띠용.. 


김영호 : 아.. 강금실 장관께서.. 서울시장 나오셨을때도 보라색으로 또 그렇게 색깔을 맞췄어.. 


조응천 : 그러고.. 대개 이.. 검정색이나 회색이나 곤색의 그 획일화 된 그런 옷이 아니고 


유채색 옷을 입고 다니고 난 뭐 춤을 좋아한다고 그러고.. 여러분들과 나는 마음을 열어놓고 


함께 어울리고 싶어요 그러니까.. 장관이.. 하하.. 


그런적이 없었거든.. 


김영호 : 맞아요.. 


조응천 : 그러니깐 되게 당황을 하고.. 눈사람이랑.. 

(강금실 장관이 검찰 내부 통신망에 쓴 편지의 내용중  '검사들과 점심을 먹다가 그들이 "영혼을 다치지 않고…, 아주 겸허히 살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순결한 눈사람'으로 다가왔다' 라고 쓴 대목을 말하는듯..)


검찰 내부 통신망에 처음에는 나 니네들 완전히 저 나쁜놈으로 알았는데 장관 한 1년 근무하고 나니깐


야.. 니네들 괜찮네.. 영혼이 맑네.. 그중에서도 정말 맑은 눈사람을 찾았어요.. 여러분들 사랑해요.. 


뭐 이런거를 내부 통신망에 올렸어.. 


김영호 : 그 눈사람이 조응천의원?? ㅎㅎㅎ


조응천 : 아니.. 나는 아니고.. 그이제.. 그 눈사람을 찾아라.. 흐흐..


그래서 그때 내가 눈사람이다 라고 막 손들고 그랬던 몇명이 있는데 이제 MB가 들어와서


다 골로갔지.. 하하하.. 


김영호 : 아이고.. 우리 조응천 의원님은 여러분의 대통령을 모셔봤는데 


검찰의 독립성, 중립성을.. 보장을 위해서 가장 그래도 노력하시고 또 지혜롭게 


인사하셨던 대통령을 누구로 기억하세요??


조응천 : 지혜롭게 인사는 뭐.. 모르겠습니다..너무 충격이 커서 그러는데..


제가 지금까지 말씀 드렸다 시피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뭐.. 인사를 갖다가 


막 꺼꾸로 해가지고 검사들 헷갈리게 해야지 이게 아니고 국민들한테 돌려줄라고 


지금까지의 패턴을 완전히 무시하고.. 


김영호 : 검찰조직이 너무 견고하니깐.. 깨기위해서 파격적일수 밖에 없는거지요..


조응천 : 깼죠.. 깰라고 했고.. 그걸 이제 천정배 장관때 까지 했어요.. 


근데 그게 그렇게 오래가지 않았죠.. 그러니까.. 그 의도 자체는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라.. 


나도 니네들한테 뭐 사건가지고 요구하지 않을게.. 니네들도 니네들만의 언어로 


니네들만의 서열로 가오잡지 마.. 이런거였죠.. 


김영호 : 만약에 새로운 민주정부가 탄생을 해서 또다시 그같이 파격적인 인사를 


검찰이 지금 사실 저.. 그.. 이번 사건에 최순실 게이트때 굉장히 국민께 실망을 끼쳤잖아요..


새로운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처럼 예를 들어서 박주민 의원을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다..


어떻게 보세요..


박주민 : 전 죽어야죠..


조응천 : 박주민의원을.... 뭐.. 역시 .. 거의 강금실 급의 충격이 있을겁니다.. 


김영호 : 분홍색 자동차 타고 나오는거 아냐..ㅎㅎㅎ


박주민 : 아니.. 제가 안행위 있다가 법사위로 갔을때 제일 당황스러웠던게 뭔지 아세요?


안행위는 제가 아무렇게나 입고가도 다 인사해주잖아요..


법사위는 제가 처음 백팩 메고 가니까 특히 검사장들이 인사를 안해..


그분들 머릿속에는 딱 이게 있는거에요.. 의원이라면 적어도 어떤 옷차림.. 


검사장이면 적어도 어떤 옷차림.. 이게 있는거에요.. 


김영호 : 거기다가 국회가 굉장히 권이적이에요.. 예전에 국회 출입기자들은요..


반팔 와이셔츠도 못입었어요.. 긴팔 무조건 입고.. 출입기자들도.. 요샌 많이 바뀐거지..


그래서 또 하여튼 결론은 역대 대통령중에서 검찰 중립을 위해서 노력했던분은 


노무현 대통령.. 


조응천 : 그렇죠.. 거의 유일한 분입니다.. 


김영호 : 많은 국민들이 이제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결정적인 이유를 


mb 정권의 정치검찰로 꼽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또 어떻게 생각하세요.. mb 정권..


조응천 : 노무현 대통령 말기에.. 이제.. 천정배 장관 이후에 노무현 대통령.. 이제 사실은 


국정 수행 지지도가 좀 내려갔고.. 어.. 탄력을 상실해서 그립이..그니깐.. 과거와 같은 


그 충격파가 잘 통하지 않게 되었을 무렵부터 급속히 반동화가 됐죠.. 검찰은..


예.. 원상복귀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미 노무현 정부가 끝나고 이명박 정부가 들어왔을때는 


원상회복이 다 됐어요.. 


김영호 : 그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퇴임하신 후에 불미스런 일로 수사를 받았었잖아요.. 


그때 인제 주로.. 그때가 이인규, 또 누구죠 홍만표, 우병우. 우병우도 그때 있었죠??


조응천 : 우또.. 우또가 그때 중수 하나과장 1과장.. 네..


김영호 : 근데 그분들의 말로가 지금 썩 좋은것 같지 않습니다.. 


조응천 : 네네.. 뭐 세분다..


김영호 : 네.. 요새는 이건영.. 그당시 검사.. 이건영 검사라고 혹시 아세요?? 얼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 박근혜 대통령 5촌 그사건 담당이셨다는데 아마 


노무현 대통령 수사에도 가담을 했었던거 같아요.. 


조응천 : 그러니까.. 급속히 반동화가 된 검찰.. 검찰이 사실은 좋은 먹이감으로 삼은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평가를 합니다.. 이미 전직 대통령이 돼 버렸고.. 


김영호 : 그래서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9년 됐는데 그러고서 검찰은 예전의 그.. 


분위기로 다시 이제 돌아선거죠? 완전히..


조응천 : 더 심해졌죠.. 





아래 영상속 내용을 그대로 텍스트화 했습니다.. 


검찰 조직이 노무현이라면 이를 박박 간 이유가 이거죠.. 


자기들 만의 법칙을 외부에서 깨려고 했다는것.. 


조폭 카르텔이랑 뭐가 다른지..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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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숙 : 저는 진짜 허지웅이 용서가 안돼 왜 용서가 안되냐면


정봉주 : 교.. 교수님..이거 편집해버려.. 이거 올릴꺼리도 안돼 걔는..


조기숙 : 저는 허지웅이 정치적인 발언을 못하도록 싹을 잘라야 된다고 생각해요..


정봉주 : 이번에 또 나와요? 그 4회연재하는데??


조기숙 : SBS 에 나오는걸로..나오더라고요.. 근데 왜 저는 허지웅은 정치적 발언의 기회를 주면 안된다고 생각하냐면


시민 블랙리스트에 올려야 된다.. 허지웅을.. 왜 그러냐 


허지웅이 대표적으로 일베와 친노가 똑같다고 주장하는 사람이에요..


근데 일베는 사실 우리나라니까 이상한 대통령이니까 이게 합법 사이트로 남아 있고 처벌을 받지 않지


독일 같은 나라였으면 벌써 혐오 발언으로 처벌 받았어요..


우리나라도 혐오 발언을 처벌하는 혐오발언 금지법이 입법 예고 되어 있어요..


긍까 뭐냐면은 ..


정봉주 : 음음.. 아.. 이게 편집할 일이 아니네.. 의미가 있네..


조기숙 : 그렇죠.. 자신이 선택할수 없는 인종이나, 지역이나, 연령이나, 성이나 이런걸로 인해서 비하발언을 하면 안되는데 


일베는 기본적으로 그런 거를 비하하거든요..


그리고 거의 천륜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게 일베잖아요..


긍까, 다른 선진국 같았으면 이사이트가 지금까지 남아 있을수도 없고, 이미 폐쇄 되었고 그리고 그사람들은


정봉주 : 그 발언한 사람들 다 처벌 받아야지..


조기숙 : 다 법적으로 처벌받죠.. 긍까 예를 들면 히틀러를 옹호한다던지 또는 뭐 히틀러가 했던일을 뭐 미화 하려고 한다던지


물타기를 한다던지 이래도 다 법적으로 처벌 받아요.. 근데 일베라는거는 이거는 범법행위 그덩요.. 


우리 지금 혐오발언 차별법이 없어서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명예훼손과 잘못된 정말 오죽하면 


일베충이라고 그러겠어요.. 그런데 노사모와 친노와 일베가 똑같다라고 주장하는게 허지웅이구요.. 


그담에 제가 우리 아버지,  친정 아버지가 이런이런 발언을 하셨다고 트윗에 썼는데  그 발언을 누가 쌍욕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사람한테 항의를 한 트윗을 가지고 친노는 이렇게 갈등적이라고.. 


긍까.. 제가 먼저 공격한것도 아니고 공격을 당한것에 대해서 방어를 한건데 그거를


친노가 공격적이고 갈등적인 하나의 예로써 그걸 딱 쓰는거에요.. 


그.. 그래서 제가 그게 아니다, 그게 이사람이 먼저 나를 심한말로 우리아부지를 공격했기떔에..


왜 나를 공격하는건 그래도 좀 참아도, 내 아버지를 공격하는건 못참잖아요.. 그래서 항의를 한거다라고 했으면


자기가 사과를 해야 되잖아요.. 


그사람들의 특징이 일체 사과를 안한다는 거에요..  


그리고선 어쨌든 트윗에서 견딜수가 없어서 트윗계를 떠났는데 저는 이런 사람은 절대 정치적 발언을 하도록


허용하면 안된다 왜, 영화는 자기 전문성이 있으니까 해도 괜찮아.. 하지만 정치는 전문가가 아니잖아요.. 정치적..


전문가가 아닌데 범죄적인 발언을 한거거든.. 친노랑 일베가 똑같다는건..


그러고 적대적인 공생관계라고 했는데 노사모는요 일베가 없이 탄생한 조직입니다.. 신좌파 조직이에요..


그러고 매우 바람직한 조직이에요.. 자발적 결사체.. 그런데 허지웅이 공격을 받은거는 친노를, 또는 곽노현 교육감을 


사실도 잘 모르고 부당하게 공격을 하니까 자기가 공격을 받은거지.. 가만히 있는데 공격을 친노들이 한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자기가 잘못한건 생각지 않고 둘이 공격하는게 똑같으니까 적대적 공생관계라고 그랬는데


적대적 공생관계는 지금 우리나라의 새누리당과 극좌파.. 이런게 적대적 공생관계죠.. 20세기 좌우..


또는 새누리당과 북한.. 서로 없으면 안되는 관계잖아요.. 이게 적대적 공생관곈데 ..


노사모는 일베가 없이 탄생했고 일베가 사라져도 건재할거에요.. 


노사모와 일베의 관계는 숙주와 기생충의 관계다.. 적대적 공생관계랑은 완전히 다른 관계다..


그런점에서 그 저는 정치적 발언을 금지해야 될 사람으로서 블랙리스트에 꼭 올리고 싶은게 허지웅입니다.. 


정봉주 : 근데 저는 교수님은 올리시고요.. 저는요.. 그런 애송이들은 상대하고 싶지도 않애.. 


조기숙 : 아 그런데 어쨌든 그사람에게 정치적 발언의 기회가 가고, 또, 그사람에게 환호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굉장히 위험하죠.. 이런 사람이 그런 발언을 계속하는거..


정봉주 : 저는 그렇게 뿌리와.. 이.. 그니까 이런거에요.. 처음에는.. 자기가 마치.. 


그 진보진영의 한 논객처럼 시작을 했거든요.. 근데 지금 어떻게 갑니까?? 쭉 결국 가면서 


진보진영의 논객이라고 하는것은 정체성이거든요.. 삶의 진정한 모습인데.. 지금은 어떤 한 논객이라고 보기 보단


평론가라는 타이틀을 쓰고.. 연예인이 된거에요.. 그냥 엔터테이너가 된거에요.. 


긍까.. 그사람의 삶은 대중들에게 그정도 영향력이 있는거지 본질적 영향력을 주지 않고 


한쪽으로 틀어지기 때문에


조기숙 : 근데 우리사회는 요새 연예인들의 영향력이 더 크잖아요.. 사실..


정봉주 : 저는.. 저는 그사람은..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고 봐요.. 


조기숙 : 물론 그렇지만 그래도 하여튼 정치적 스피커가 가는거는 위험한 일이다.. 


왜냐하며는 이명박과 노무현이 똑같다 이러는 사람이거든요.. 대표적으로..


정봉주 : 거기에다가 그사람을 정치적 패널로 해갖고 대선 토론을 하는 그 방송국이 정신이 나간데죠..


조기숙 : 그러니까 그 얘기는 매우 부적절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거에요..  








영상에선 14분 20초 부터.. 



나름 아카이브화 시키고 싶은 발언 내용들이라 내용 그대로 받아쓰기 해서 올립니다..





추가.. 



조기숙 교수가 페북에 올린 허지웅 발언에 대한 A/S 입니다..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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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생에게 선물 받은 SDM-700 메트로놈의 사용기, 후기,  장단점에 대해서 한번 써보려 합니다..^^



다시한번 선물 해준 XXX  님에게 감사의 말씀을..ㅎㅎ







박스의 모습..



본체 전면


본체 후면과 박스속에 같이 들어있는 AAA 사이즈의 배터리 3개.. 

실제로 저 배터리 3개가 들어가서 작동을 합니다..





양쪽 옆모습들.. 







개인적으로 SDM-700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micro USB 단자를 이용해서 동작시켜본 모습입니다.. 


안드로이드 휴대폰의 micro usb 단자와 호환되며 아답터 대신 PC 에 꼽아서 사용해도 잘 동작합니다..




메트로놈의 사용법 소개..


메트로놈은 우리가 악기 연습을 할때 반드시 필요합니다.. 적절한 박자감, 리듬감을 기르기 위해서 꼭 필요하죠.. 


가장 좋은 연습은 사람이 쳐주는 드럼과 함께라면 더 할 나위 없겠지만 


그렇게 되면 언제나 드럼 쳐줄 사람도 필요하고 


장시간 엄청난 드럼소리와 함께 연습을 하다보면 귀의 피로감도 상당해 지겠죠..


-장시간 드럼을 쳐줄 사람도 없겠지만 말이죠..^^


어쨌든 현실적으로 그게 되지 않으니 메트로놈이라는 대체제를 사용해서 연습을 합니다.. 


메트로놈 소리만 듣고 연습을 하는게 아니고 


반드시 함께 발로 박자를 세거나 발로 박자를 세는 것이 필요합니다..


발로 박자를 세는것을 못하겠다면 어깨로 혹은 목을 앞뒤로 움직이면서 어떤 방식으로던 


몸으로도 같이 박자를 메트로놈과 동기화 시켜서 세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메트로놈 소리만으로 연습하는건 무소용입니다.. 리듬감이 몸에 익혀지지 않으므로..



일단 메트로놈의 전면 우측에 있는 Beats 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몇분의 몇박으로 연습을 할 것인가 하는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연습하거나 듣는 대부분의 곡들은 


4/4 박이 많으니 Beats 를 4로 놓고 연습을 하면 4번에 한번은 


메트로놈에서 붉은 색 빛이 반짝이며 더 크고 날카로운 소리로 땡 하는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나머지 3번의 소리에서는 일반적인 소리로 땡땡땡 하고 소리가 나게 되고요.. 


반드시 비트를 켜고 연습해서 음악에서의 마디를 느끼며 연습할수 있도록 하세요.. 





메트로놈 전면 좌측의 RHYTHM 은 말 그대로 음표들을 그대로 소리나도록 해줍니다.. 


0 에 놓으면 리듬에 대한 연주 없이 같은 소리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나오는 8분 음표에서는 1박에 2번씩 소리가 나며 


8분 음표대로 쪼개서 소리가 나게 되어 있으므로 1박자에 두번씩 치는 연습이 가능하겠죠.. 


같은 방식으로 셋잇단음(Triplet) 중간리듬이 생략된 셋 잇단음, 


16분 음표, 중간음 2개가 생략된 16분 음표, 


마지막엔 8분음표 한개 16분 음표 두개로 이루어진 삼바 리듬이 있습니다.. 


각각의 리듬을 연습 할 때 사용하면 되겠죠..



메트로놈의 전면 가운데에 위치한 다이얼은 메트로놈의 템포를 지정할때 사용됩니다.. 


40 ~ 216 까지 각각의 단계별로 올릴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악보를 보다 보면 ♩ = 60 이런걸 볼수 있는데 이게 메트로놈의 템포를 이야기 합니다.. 


숫자는 1분간 4분음표 (♩)의 박자로 메트로놈 소리가 몇번이 나는가에 대한 것 입니다.. 


♩ = 60 이라면 1분간 60번의 소리가 나도록 되어 있는 것이니 1초와 같은 템포가 되겠죠..



상단 우측에 있는 Beats 에서 P 로 다이얼을 돌려놓으면 Pitch 모드로 들어가게 되는데 


메트로놈 소리가 아닌 다이얼에 해당하는 각각의 음정들이 소리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튜너가 없을때 임시 방편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이상 간략한 사용법을 마치고 SDM-700 장단점에 대해 나열해 봅니다.. 


장점


1. 국산이다.. (made in Korea)

2. 볼륨이 상당히 크고 명확해서 연습하며 듣는데 무리가 없다.. 

3. micro USB 단자의 채용으로 USB 케이블과 아답터 혹은 PC 만 있으면 배터리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4. 디자인이 예쁜편이며 두께도 얇다.. 

5. 이어폰을 꼽고 사용할 때 이어폰을 통해서 나오는 소리도 상당히 크다.. (스테레오 지원)


개인적으로 가장 큰 장점을 꼽아 달라고 한다면 


micro USB 단자의 채용과 크고 명확한 메트로놈의 소리.. 이 두가지를 꼽겠습니다..




단점


1. 다이얼을 돌리기 불편하다.. (손에 땀이 없는 편이라 다이얼만 잡고 돌리면 미끄러지는 경우가 발생함..)

2. 전원 버튼이 뒤에 있어서 끄기가 불편하다.. 

3. 스피커가 후면에 있어서 메트로놈을 바닥에 놓거나 보면대에 세워놓고 

   바싹 뒤로 붙여 놓을 경우 음량이 작아지게 됨..  


스피커와 전원이 뒤에 있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최저가 검색으로 구매를 하면 4만원대 초반에 구매 가능하니 


가격대비 꽤 뛰어난 메트로놈으로 생각됩니다.. 


추천하겠냐고 물으신다면 구매 하는걸 추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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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놓고 보니 그럴듯 합니다.. 


나중에 바닥에 대충 뭔가 받쳐 놓을거 만들어서 4가지 악기 한군데 모아서 세팅을 해놓아야 겠네요..ㅎㅎ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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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의 마지막 날..


그간 벼르고 벼르던 알리에서 주문한 마지막 악기세트 드럼세트를 도전했습니다.. 


점심먹고 잠시 빈둥대다 3시 15분부터 시작해서  10시 15분 완성했습니다.. 


저녁 먹은 시간 좀 빼고 이런저런 시간 빼면 6시간 조금 더 걸린듯 싶네요.. ㅋㅋ



아무래도 아래 전개도에 보이는 얇은 철판들을 일일이 드럼 세트 형태 원통으로 말아가면서 


조립을 해야 하니 시간이 많이 걸리고 조립도 까다롭습니다..





공구들을 준비..


드럼 세트의 원판들..


전개도만 봐도 얼마나 조립의 양이 많을지 상상이 됩니다.. 심지어 뒷면에도 도면이 저만큼 있습니다..ㅋㅋ



벌써 하이탐과 미드탐이 조립 되었습니다..

하이탐과 미드탐을 킥 드럼에 붙였습니다.. 


조립상태를 보여드리기 위해 볼펜에 지지해 놓고 사진 찍었습니다..


참고로 우측에 킥 드럼 다리가 있는 녀석은 가운데 있는것 떼어 내서 심벌로 써야 합니다.. 


착각해서 저거 붙인채로 조립했다가 다시 뜯어내느라 고생좀 했습니다..ㅋ



킥드럼의 뒷 판을 붙인 상태..



킥드럼 지지대 조립.. 위쪽에서 설명했듯 요 지지대 가운데 있는 동그란 녀석은 심벌로 써야 합니다..


떼어내고 조립하세요.. 실수로 저렇게 조립했다가 떼어내느라 조금 고생을..;;




플로어탐과 스네어의 모습..



중간 점검..



드럼세트들의 지지대들인데 두개를 교차해서 끼운후 조립해야 합니다.. 


처음에 실수해서 싹 다시 뜯고 재조립을 했습니다..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시길..




스네어 밑판 반조립 상태..



드럼 세트의 각 지지대들은 저렇게 작은 둥근 원판으로 흔들림을 잡아서 조금 더 견고하게 해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99% 완성이 되었습니다..






드럼세트를 지지해주는 밑판의 귀퉁이들도 접어서 완전히 조립이 끝났습니다.. 



조립시 눈 빠짐 주의 하세요.. ㅎㅎㅎ


역시 드럼세트 조립에 악명이 자자하더니 그 명성 어디 안가게 까다롭고 힘이 드네요.. 


그래도 꽤 리얼하게 생겨서 예쁩니다.. 




마지막 사진은 실 사이즈 비교를 위해 네임펜과 500원짜리 동전을 함께 놓고 찍어봤습니다..


상당히 작은 사이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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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With Me guitar 악보..

Music 2017. 1. 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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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합니다.. 


대신에 꼭 발박자 넣어서 박자 잡아가면서 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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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이라는거 오늘 오후에 처음 알았습니다..;; 

 

근데 tvN 에서 맨날 앞에 기타소리만 몇초 들리고 넘어가는 관계로 

 

제가 어디선가 들었던 팝이라고 생각만 했는데.. 

 

 

 

 

곡의 진행은 이곡과 상당히 유사한 느낌..

 

 

기타톤은 이곡의 느낌..

 

 

연주 느낌은 이곡의 느낌을.. 

 

 

 

세개 짜깁기 해놓은 느낌이네요.. 

 

어쩐지 계속 어디선가 들어봤던 느낌이.. 

 

 

 

 

어쨌든 Stay With Me 기타 인트로는 간만에 귀를 휘감을 정도로 예쁘네요.. 

 

참 단순함에도 불구하고..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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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 지난번 알리에서 주문했던 메탈퍼즐 가운데 남아있는 피아노를 조립해 봤습니다..


드럼은 아직도 남아 있네요.. 


전개도만 봐도 지끈거리는 조립 난이도 높기로 악명 높은 드럼..ㅋ



3D 메탈퍼즐.. 피아노를 조립하기 위한 준비물들을 펼쳐놓아 봤습니다.. 






조립도에서 제일 먼저 떼도록 되어 있는 부분을 떼어 접습니다..




접힌 모습..




접은 부분을 보면대 부분과 함께 합쳤습니다..





피아노 상판위에 뼈대



피아노 상판입니다..



보면대와 뼈대를 상판에 다 조립한 모습..




피아노 뒷부분 다리를 조립한 모습..




피아노 페달을 조립한 모습입니다.. 




피아노와 페달을 붙여 조립한 모습..




의자까지 모두 조립해서 완성 했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전개도가 약간씩 부족하게 설명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으니 접기전에 조금씩 더 생각하고 


조립해서 붙여야 하는 부분과 미리 한번씩 살짝 가져다 대 보시고 조립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중간에 한번 거꾸로 접는 바람에 다시 뜯어내고 다시 조립한 부분이 있었네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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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일렉기타를 도전해 봤는데 


오늘은 베이스 기타입니다.. 


그래도 한번 해보니 손도 빨라지고 요령도 생겼습니다.. 


물론 베이스기타가 일렉기타에 비해 조립이 조금 더 쉬운것도 있습니다.. ㅎㅎ


부품이 확실히 더 적네요..












일단 곡선을 접는데에도 조금 더 요령이 생겼고 기타의 바디를 조립하는데도 좀 더 입체감을 줄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개를 놓고 비교해봐도 (사진상으론 별 차이가 안보입니다.. 육안으로만..) 


베이스 기타가 확실히 깔끔히 조립이 되었습니다.. ㅎ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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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메탈 퍼즐이라는 신기한 장난감이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역시나 알리엔 없는게 없습니다..^^


밴드악기들로만 


일렉 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 해서 4종류를 주문 했습니다.. 총 금액은 10,617원.. 무료배송..


국내에서도 네x버 같은곳에서 검색해보면 2600원에서 3천원 정도 하는듯 싶고요.. 


배송비가 따로 붙습니다.. 이게 더 나을수도 있는게 


제가 알리에서 11월 21일에 주문했는데 12월 19일에 도착했습니다.. ㅋ


정확히 한달만에 도착한거죠.. 


근래 이것저것 알리에서 질렀는데 가장 늦게 왔네요.. 


다른 사람들 말로는 알리에서 2달 걸려 물건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만..


일단 오늘 저녁 스케줄이 급하게 빈 바람에 5시 50분 정도부터 조립을 시작해 봅니다..




케이스 상태와 사이즈 비교를 위해.. 네임펜을 놓고 비교해봤습니다..



먼저 일렉기타를 뜯었네요..



3D 메탈 퍼즐을 뜯고 조립하기 위한 니퍼, 핀셋, 프라모델 조립때 쓴다는 커터..




먼저 바디를 조립했는데 볼륨, 톤 스위치가 전부 실제로 돌출되는 입체입니다.. 


조립하는 사람이 평평하게 되어 있는 금속 판 조각을 돌돌 말아서 스위치로 만들어야 됩니다..



이번엔 헤드와 넥.. 헤드쪽 설명이 뭔가 부실해서 첨에 많이 헤맸습니다..


일단 만들어진 헤드와 넥, 바디를 일렬로 놓고 구경한번..




바디의 두께감을 위해서 또 저렇게 시계줄 처럼 생긴 녀석을 둥글게 직접 표현하여 조립합니다..




바디와 넥을 조인트 합니다.. 이것도 약간 까다로운..^^;;




완성된 모습입니다.. 


일단 처음이라 조립 완성까지 한 3시간 정도 걸린듯 싶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베이스, 피아노, 드럼 마저 조립해야겠네요.. 


드럼은 조립하기 많이 까다롭다고 악명이 높던데 벌써부터 기대반 공포반 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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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가 잘 돼 있길래 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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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블로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키워드가 


페블, 페블타임 라운드 인데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597507018/pebble-time-awesome-smartwatch-no-compromises/posts/1494709



윗 내용은 영어 이니 





일단 


페이스북 페블 커뮤니티의 대표격인 이찬진씨의 글을 퍼왔습니다.. 


공식 발표입니다. 요약하면


- 회사 닫을 거다.

- 더 이상 페블 기기를 만들지도 팔지도 않을 거다.

- 이미 팔린 제품들은 그대로 돌아갈거고 당장 사용 경험의 변화는 없을 거다.

- 페블의 기능이나 서비스 품질이 미래에는 축소될 거다.

- 아직 제품을 받지 못한 킥스타터 후원자들은 4-8주내에 신용카드로 환불을 받게 된다. 뭔가 하지 않아도 된다.

- 제품 보증 지원 서비스는 더 이상 없다.

- 12월 7일까지 반품된 제품에 대해서는 환불된다.

- 소매점에서 구입한 제품은 그 소매점의 반품 정책에 따라 반품된다.

- 그 밖의 질문은 고객지원 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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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 OS 나 소프트 등에 대한 기술은 핏빗에서 인수후 개발 혹은 흡수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것 같고요..


더 이상의 페블에 대한 지원이나 신제품 개발등은 중단될것 같네요.. 


킥스타터에서 페블 타임2 모금 하셨던 분들은 환불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페블은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리게 되겠네요.. 


사용자들은 그냥 현재 상태에서 만족하고 사용하다 망가지면 거기서 끝이 되겠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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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년전 부터 낚시에 맛이 들려서 낚시를 다니고 있습니다..


보통은 원투낚시로 잡히는 대로 그냥 마구잡이 낚시를 하는데..


시즌이 되면 루어대를 가지고 삼치 낚시를 몇번 했습니다..


스푼이라는 인조 미끼를 사용해서 잡곤 하는데 이것도 가격이 개당 1천원 정도인데 


낚시 하다보면 날려먹는 경우가 허다하죠.. 



요즘 알리익스프레스 물건들 사는 재미가 들려서 이것저것 질러대고 있는데 


얼마전에 핫딜로 저런 21g 스피너 20개를 10.1 달러 (카드 청구요금은 11,550원) 무료배송에 팔더군요..


일단 한번 질러봤습니다.. 



10월 26일 주문해서 


11월 16일 도착이니 20일 걸린 셈이네요.. ㅎㅎㅎ



낚시 좋아하는 분들은 내년 시즌 삼치낚시를 위해서 한번 질러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현재 가격은 13.8 달러 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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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7일 수령후 매일 착용 하고 사용해본 후 약 보름 만에 써보는 사용기 입니다..


더불어 알리에서 구매한 밀레니즈 루프(milanese loop)시계줄 후기도 함께..^^



일단 제 사용 패턴 상에서는 매우 만족입니다.. 


낚시, 자전거 라이딩 중 카톡, 문자등을 간편하게 확인 하는것이 가장 큰 이유였는데 이점에서는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다만 몇가지 불만사항과 불편함이 발견되었는데 


1. 헬스체크 (만보기-걸음수 체크, 수면체크)가 매우 부정확 합니다.. 


걸음수 체크의 경우는 종일 몇걸음 걷지도 않고 운전만 하고 다녔는데 수천걸음 걸어다닌걸로 체크하는 경우도 있고.. 


하여간 거의 부정확하다는게 제 느낌입니다.. 


수면체크의 경우 정확한 원리는 알수 없지만 모션인식을 통해 


시계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수면으로 인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완전히 움직임이 없으면 딥슬립(숙면)으로 인식하고 조금의 움직임이 있으면 그냥 자는걸로 체크하는듯..


6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서 한의원 침맞으러 가서 가만히 누워있다가 와서 수면체크 해보니 


한의원에서 침맞으며 누워 있던것까지 다 수면으로 체크해서 8시간 넘게 잔걸로 체크를 합니다..;; 


솔직히 이 두가지 기능은 부정확하기도 하고 무의미한 기능인것 같네요.. 


제 활용성에서도 거의 불필요하고.. 게다가 배터리 소모도 생각외로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기능을 켜고 잠만 잤을 뿐인데 보통 20%의 배터리 소모가 됩니다.. 


100% 완충후 차고 자면 80% 남아 있네요..



2. 자전거용 스포츠 어플 (Ventto, Runkeeper)를 동작 시키고 자전거를 2시간 30분정도 탔는데 


배터리가 무려 60%의 소모가 되었습니다.. 


모션 백라이트(손목을 탁 터는 등의 움직임이 있으면 시계 백라이트가 켜지는 옵션)이 켜 있어서 


배터리 소모가 더 심했을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페블타임이나 페블타임 스틸등 기존의 배터리 변강쇠급 라인업이 아닌 


페블타임 라운드는 스포츠 트래커 용도의 시계로는 매우 좋지 않을듯 합니다.. 


스포츠 트래커 어플 켜놓고 대여섯시간 정도 운동하면 배터리 완전방전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냥 휴대폰에서만 스포츠 트래커 어플 켜놓고 


페블에선 카톡, 문자알림확인, 시간확인 정도로만 쓰는걸로.. ;;; ㅋ



3. 페블측에선 페블타임라운드의 배터리 타임이 이틀 정도 가는걸로 이야기 하는데 


정말 최대 절전 모드로 사용을 하면 이틀 간신히 갈것 같은 느낌이고 


제 일반적인 사용량에선 최대 하루 반 가는것 같습니다..


결국 매일 충전해야 됩니다.. 근데 이점은 큰 불편은 못느끼고 있긴 합니다.. 


그냥 자기전에 잠시 풀어놓고 충전하고 자기전에 수면체크 기능 테스트하느라 차고 잤는데 


이제는 수면체크를 비롯해서 걷기 체크등의 헬스체크 기능은 꺼놓고 사용하려고 합니다..



4. 최초 동봉되어 같이 오는 가죽줄의 퀄리티가 매우 안습입니다.. 


제 경우는 실버라서 가죽줄의 컬러도 브라운으로 오는데 


시계착용 하루만에 사용감이 그대로 생겨버렸습니다.. ㅋ


이건 알리에서 도착한 밀레니즈루프(milanese loop) 착용으로 해결 될듯 합니다..



※ 알람이 종종 누락되는 경우가 있는듯 싶은데 


이건 제 올드 휴대폰 G2 의 블루투스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저와 같이 주문한 지인의 경우 알림누락의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는걸로 봐선..



단순히 카톡알림, 문자내용확인, 전화왔을때 주머니나 가방속 전화를 꺼내지 않아도 


누구에게 온 전화인지 확인, 자전거 타며 시간확인 하는 정도로의 용도를 처음부터 바랬고 


더불어 작년 페블타임을 사용할때처럼 스포츠 트래커 용도도 썼으면 했는데 


이건 아무래도 페블타임 라운드의 배터리 사정상 힘들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받은 밀레니즈 루프(milanese loop)의 착용 후기입니다..





기본 가죽줄 무조건 쓰지 마시고 밀레니즈 루프 아니더라도 꼭 다른줄로 교체해서 쓰세요.. 


기본 가죽줄 보단 무조건 낫습니다.. 


밀레니즈 루프는 매우 마음에 듭니다.. 



알리에서 milanese loop 20mm 로 검색해서 제일 싼걸로 주문했는데 


판매자 측에선 기어 s2 에만 맞는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시계줄 폭이 20mm 면 무조건 페블 타임 라운드 20mm 에 맞습니다.. 


(페블라운드 14mm 버전이면 당연하게도 안맞습니다..)



제 경우는 6.8 달러 무료배송으로 구매했고요.. 


일단 손목에 정확하게 착 감고 자석으로 붙이는 구조이니 기본 가죽줄보다 훨씬 낫네요..


다만 금속이다보니 가죽줄 보다는 무게감이 느껴집니다만 충분히 감안할만한 무게이고요.. 




페블에 관심있으신 누군가가 



페블타임 라운드를 추천하겠냐고 물으신다면 YES 입니다..



물론 제가 산 가격인 배송료 포함 120 달러 안팎의 가격이라면 말이죠.. 


약 14-5만원 선에서 디자인도 괜찮고 스마트폰 알림을 보여주는 정도의 용도로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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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받는 분이 배우고 싶다고 해서 엑셀로 간단한 악보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필요하신분 가져가세요..



널사랑하지않아 - 어반자카파.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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