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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인 포르테 키홀더의 고무부분이 녹아내려서 방법을 찾다가 


실리콘 키홀더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실리콘 키홀더를 국내에서 알아보니 싸게는 3천원 정도에서 


보통 8-9천원선에 오픈 마켓에서 팔리더군요.. 


어차피 같은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알리에서 주문해 봤습니다.. 



제 카드에서 결제된 금액은 1개당 1,320원 입니다..  두개 주문해서 2,639원이 결제 되었구요.. 


물론 알리익스프레스 인 만큼 무료 배송입니다.. 


다만 2월 2일에 주문한 물건이 배송조회조차 되지 않고 있다가 


떡하니 오늘 도착 했습니다..ㅎㅎㅎㅎ  이 역시 알리의 위엄..;;; 




우체통에 덩그러니 놓여 있던 배송품의 모습.. 



포장을 까 봤습니다..



실리콘 케이스 전면..



실리콘케이스와 걸레짝이 되어 버린 제 차키 겉모습..;;;;; 고무가 다 떨어져 나가서 마이크로포 반창고로 임시방편을..ㅎㅎ



원래 키와 실리콘 커버를 장착한 모습..



실리콘 커버의 뒤를 안찍었다는 생각이 나서 뒤도 찍었습니다..



결합된 차 키를 다시한번 분리해서 찍어봤습니다..



혹시나 저랑 비슷한 곤란을 겪는 분들이 있다면 알리에서 해당 차종의 실리콘 케이스를 구매해서 사용해 보세요..^^





추가 


http://s.aliexpress.com/nYz6RjAN



요런 제품도 있네요..  


아예 키 케이스 전체를 갈아 버릴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누가 알려주신 분이 계셔서 검색해보니 이런것도 있었네요..

2.5달러라 부담없이 새로 주문했습니다..ㅎㅎ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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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놓고 보니 그럴듯 합니다.. 


나중에 바닥에 대충 뭔가 받쳐 놓을거 만들어서 4가지 악기 한군데 모아서 세팅을 해놓아야 겠네요..ㅎㅎ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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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의 마지막 날..


그간 벼르고 벼르던 알리에서 주문한 마지막 악기세트 드럼세트를 도전했습니다.. 


점심먹고 잠시 빈둥대다 3시 15분부터 시작해서  10시 15분 완성했습니다.. 


저녁 먹은 시간 좀 빼고 이런저런 시간 빼면 6시간 조금 더 걸린듯 싶네요.. ㅋㅋ



아무래도 아래 전개도에 보이는 얇은 철판들을 일일이 드럼 세트 형태 원통으로 말아가면서 


조립을 해야 하니 시간이 많이 걸리고 조립도 까다롭습니다..





공구들을 준비..


드럼 세트의 원판들..


전개도만 봐도 얼마나 조립의 양이 많을지 상상이 됩니다.. 심지어 뒷면에도 도면이 저만큼 있습니다..ㅋㅋ



벌써 하이탐과 미드탐이 조립 되었습니다..

하이탐과 미드탐을 킥 드럼에 붙였습니다.. 


조립상태를 보여드리기 위해 볼펜에 지지해 놓고 사진 찍었습니다..


참고로 우측에 킥 드럼 다리가 있는 녀석은 가운데 있는것 떼어 내서 심벌로 써야 합니다.. 


착각해서 저거 붙인채로 조립했다가 다시 뜯어내느라 고생좀 했습니다..ㅋ



킥드럼의 뒷 판을 붙인 상태..



킥드럼 지지대 조립.. 위쪽에서 설명했듯 요 지지대 가운데 있는 동그란 녀석은 심벌로 써야 합니다..


떼어내고 조립하세요.. 실수로 저렇게 조립했다가 떼어내느라 조금 고생을..;;




플로어탐과 스네어의 모습..



중간 점검..



드럼세트들의 지지대들인데 두개를 교차해서 끼운후 조립해야 합니다.. 


처음에 실수해서 싹 다시 뜯고 재조립을 했습니다..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시길..




스네어 밑판 반조립 상태..



드럼 세트의 각 지지대들은 저렇게 작은 둥근 원판으로 흔들림을 잡아서 조금 더 견고하게 해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99% 완성이 되었습니다..






드럼세트를 지지해주는 밑판의 귀퉁이들도 접어서 완전히 조립이 끝났습니다.. 



조립시 눈 빠짐 주의 하세요.. ㅎㅎㅎ


역시 드럼세트 조립에 악명이 자자하더니 그 명성 어디 안가게 까다롭고 힘이 드네요.. 


그래도 꽤 리얼하게 생겨서 예쁩니다.. 




마지막 사진은 실 사이즈 비교를 위해 네임펜과 500원짜리 동전을 함께 놓고 찍어봤습니다..


상당히 작은 사이즈죠..^^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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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 지난번 알리에서 주문했던 메탈퍼즐 가운데 남아있는 피아노를 조립해 봤습니다..


드럼은 아직도 남아 있네요.. 


전개도만 봐도 지끈거리는 조립 난이도 높기로 악명 높은 드럼..ㅋ



3D 메탈퍼즐.. 피아노를 조립하기 위한 준비물들을 펼쳐놓아 봤습니다.. 






조립도에서 제일 먼저 떼도록 되어 있는 부분을 떼어 접습니다..




접힌 모습..




접은 부분을 보면대 부분과 함께 합쳤습니다..





피아노 상판위에 뼈대



피아노 상판입니다..



보면대와 뼈대를 상판에 다 조립한 모습..




피아노 뒷부분 다리를 조립한 모습..




피아노 페달을 조립한 모습입니다.. 




피아노와 페달을 붙여 조립한 모습..




의자까지 모두 조립해서 완성 했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전개도가 약간씩 부족하게 설명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으니 접기전에 조금씩 더 생각하고 


조립해서 붙여야 하는 부분과 미리 한번씩 살짝 가져다 대 보시고 조립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중간에 한번 거꾸로 접는 바람에 다시 뜯어내고 다시 조립한 부분이 있었네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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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일렉기타를 도전해 봤는데 


오늘은 베이스 기타입니다.. 


그래도 한번 해보니 손도 빨라지고 요령도 생겼습니다.. 


물론 베이스기타가 일렉기타에 비해 조립이 조금 더 쉬운것도 있습니다.. ㅎㅎ


부품이 확실히 더 적네요..












일단 곡선을 접는데에도 조금 더 요령이 생겼고 기타의 바디를 조립하는데도 좀 더 입체감을 줄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개를 놓고 비교해봐도 (사진상으론 별 차이가 안보입니다.. 육안으로만..) 


베이스 기타가 확실히 깔끔히 조립이 되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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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메탈 퍼즐이라는 신기한 장난감이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역시나 알리엔 없는게 없습니다..^^


밴드악기들로만 


일렉 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 해서 4종류를 주문 했습니다.. 총 금액은 10,617원.. 무료배송..


국내에서도 네x버 같은곳에서 검색해보면 2600원에서 3천원 정도 하는듯 싶고요.. 


배송비가 따로 붙습니다.. 이게 더 나을수도 있는게 


제가 알리에서 11월 21일에 주문했는데 12월 19일에 도착했습니다.. ㅋ


정확히 한달만에 도착한거죠.. 


근래 이것저것 알리에서 질렀는데 가장 늦게 왔네요.. 


다른 사람들 말로는 알리에서 2달 걸려 물건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만..


일단 오늘 저녁 스케줄이 급하게 빈 바람에 5시 50분 정도부터 조립을 시작해 봅니다..




케이스 상태와 사이즈 비교를 위해.. 네임펜을 놓고 비교해봤습니다..



먼저 일렉기타를 뜯었네요..



3D 메탈 퍼즐을 뜯고 조립하기 위한 니퍼, 핀셋, 프라모델 조립때 쓴다는 커터..




먼저 바디를 조립했는데 볼륨, 톤 스위치가 전부 실제로 돌출되는 입체입니다.. 


조립하는 사람이 평평하게 되어 있는 금속 판 조각을 돌돌 말아서 스위치로 만들어야 됩니다..



이번엔 헤드와 넥.. 헤드쪽 설명이 뭔가 부실해서 첨에 많이 헤맸습니다..


일단 만들어진 헤드와 넥, 바디를 일렬로 놓고 구경한번..




바디의 두께감을 위해서 또 저렇게 시계줄 처럼 생긴 녀석을 둥글게 직접 표현하여 조립합니다..




바디와 넥을 조인트 합니다.. 이것도 약간 까다로운..^^;;




완성된 모습입니다.. 


일단 처음이라 조립 완성까지 한 3시간 정도 걸린듯 싶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베이스, 피아노, 드럼 마저 조립해야겠네요.. 


드럼은 조립하기 많이 까다롭다고 악명이 높던데 벌써부터 기대반 공포반 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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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년전 부터 낚시에 맛이 들려서 낚시를 다니고 있습니다..


보통은 원투낚시로 잡히는 대로 그냥 마구잡이 낚시를 하는데..


시즌이 되면 루어대를 가지고 삼치 낚시를 몇번 했습니다..


스푼이라는 인조 미끼를 사용해서 잡곤 하는데 이것도 가격이 개당 1천원 정도인데 


낚시 하다보면 날려먹는 경우가 허다하죠.. 



요즘 알리익스프레스 물건들 사는 재미가 들려서 이것저것 질러대고 있는데 


얼마전에 핫딜로 저런 21g 스피너 20개를 10.1 달러 (카드 청구요금은 11,550원) 무료배송에 팔더군요..


일단 한번 질러봤습니다.. 



10월 26일 주문해서 


11월 16일 도착이니 20일 걸린 셈이네요.. ㅎㅎㅎ



낚시 좋아하는 분들은 내년 시즌 삼치낚시를 위해서 한번 질러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현재 가격은 13.8 달러 정도 되네요..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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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음악글, 연주글은 안올리고 순 뻘글만 올리고 있는 관계로 좀 뻘쭘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저같이 고생한 분들에게 정보 공유 차원에서 글 써봅니다.. ㅎ



십여년 전부터 전에 없던 햇볕 알러지가 생기면서 늦은 봄부터 초가을 정도까지는 언제나 햇볕 걱정이 컸습니다.. 


도대체 방법이 없더군요.. 


피부과가서 먹는약을 처방 받아서 먹으면 약먹는 동안에는 기적처럼 말끔한 피부가 되는데 


제가 약을 자주 안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또 약에 굉장히 예민한 관계로 


피부과 약을 초등생 수준으로 처방받아서 먹어도 졸리움에 정신을 못차리게 되더군요.. 


그러다보니 피부과도 잘 안가게 되고.. 


같이 처방 받았던 바르는 약은 스테로이드제라서 여러모로 걱정도 되고.. 


그러다가 어느분께서 베이킹 소다로 세수를 해보니 피부가 많이 깨끗해졌다라고 하시면서 


혹시 모르니 한번 써보라고 권유를 하길래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결과는 올해 단 한번도 햇볕 알러지 없네요.. 



물론 외출혹은 자전거 라이딩시 여전히 선크림 팔, 얼굴, 목에 바르고 나가고 


라이딩시 사용하는 버프(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목도리 및 두건 용도)착용도 하고 모자도 쓰고 나가긴 합니다만 


작년까지도 똑같은 복장으로 선크림 바르고 다녔는데도 불구하고 햇볕 알러지가 계속 올라왔거든요.. 



올해는 6월이 다가오는 시점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햇볕 알러지가 올라오지 않았고 


어제도 오후에 좀 긴 자전거 라이딩을 하고 왔더니 처음으로 목쪽에서 가벼운 알러지가 올라오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조금전에 세면대에 베이킹 소다 살짝 풀어넣고 물 받아서 세수 해 줬더니 알러지가 상당히 가라앉았습니다.. 


확실히 베이킹 소다 세수가 햇볕 알러지에 효과가 있는 모양새 입니다.. 



게다가 저에게 레슨 받는 학생 하나가 아토피가 심한 녀석이 있는데 제 햇볕 알러지를 베이킹 소다로 가라앉힌 경험으로 


좀 가져다 주고 사용해보라 했더니 그녀석 아토피도 상당히 가라앉고 있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코스트코에서 파는 암앤해머의 베이킹 소다인데 브랜드는 크게 중요치는 않을것 같고요.. 


그냥 얘네들 말로 미국 뭔 호수에서 천연 재료로 만들었다 라는 문구가 있길래 


천연 재료이고 그러니 피부에 닿을때 좀 안전할까 싶어서 쓰는 중입니다.. 


하여간 어느 제품이던간에 베이킹 소다는 몸에 부작용을 일으킬것 같지는 않고요 


밑져야 본전인 셈 치고 베이킹 소다로 세수, 샤워 전 베이킹소다 물로 먼저 한번 씻는 거 해보세요.. 


특히 알러지 많이 일어나는 부위위주로 해서 말이죠.. 



올해는 오이나 수세미처럼 오톨도톨한 알러지 안봐도 되니 정말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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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밤에 차 운전을 하다보니 뭔가 살짝 앞이 어둑어둑 한 느낌이 들더군요.. 


집에 와서 주차장에 차 대고 확인해보니 운전석쪽 전조등이(헤드라이트 하향등) 사망했더군요.. 


전구(램프)정도는 충분히 교환 가능할듯 싶어 혼자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다음날 집 근처에 있는 기아차 부품 센터에 전화 해보니 순정 램프 하나에 6,500원 이더군요.. 


생각보다 싸지 않다는 생각에 인터넷 검색해보니 기아차 순정부품 파는 사이트에서 3,000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판매가 되는데 택배비 2,500원 하면 어차피 그게 그거.. 


그래서 이번엔 필립스나 오스람 쪽으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전구들 가격도 만만치 않더군요.. 고급형들은 1조(2개) 몇만원씩 하고.. 


그정도까지는 필요없고 혹시나 순정과 다르면 차량검사 할때 문제 생길까 싶어서 순정호환으로 


저렴한 녀석을 알아보니 오스람에서 나온 H7 규격의 전구가 있더군요.. 


최저가 검색하다보니 티몬에서 무료배송 7,500원 판매중..  전조등 양쪽 다 교환하기로 하고 2개 주문.. 


15,000원인데 티몬페이인가 첫결제시 5,000원 할인이라더군요.. 결론은 10,000원에 구매.. 


일반적으로 오픈마켓 최저가는 개당 6천 몇백원 정도 하는듯 합니다.. 15.4월 현재..



자,  이제 본격적으로 전조등 교환 하는 방법에 대해 써 봅니다.. 


자동차의 전조등은 상향등과 하향등으로 구분이 되고요 상향등은 소위 말하는 하이빔을 말하고 


시골 한적한 도로, 가로등 없는 길같은곳을 달릴때 켜고 달리면 됩니다.. (맞은편에 다른 차 있을경우 상향등 내려주는 센스..)


일반적으로 도심지에서 이거 켜고 다니면 쌍욕 먹기 딱 좋습니다.. 


하향등이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일반적인 헤드라이트의 불빛이고요.. 


포르테의 상향등은 H1, 하향등은 H7 규격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 차의 전구가 사망한것은 H7 규격의 하향등이었으므로 이것의 교체에 대해서만 씁니다.. 


전구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공구가 필요할줄 알았는데 공구는 하나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먼지들 때문에 지저분 하므로 목장갑 같은게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






제가 주문한 오스람 H7 전구입니다..  12V 55W 가 순정규격입니다..




작은 박스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좌측 운전석쪽 헤드램프 삽입구 입니다.. 커버를 이미 탈거한 모습인데


커버는 옆으로 1/4 바퀴 정도 돌리면 빠지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습기나 빗물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전구를 교체한 후 다시 잘 덮어야 합니다.. 



사진상에 보시면 노란색 선이 두개 보이는데 전구에 전원을 공급하는 케이블입니다..


뻑뻑하게 끼워져 있는 감이 있지만 가볍게 당겨주시면 빠집니다.. 


노란 케이블을 당기는게 아니고 노란색 케이블 앞에 있는 검은색 뭉치를 잡아 당기는 것이니 착오 없으시길..


그 후에 철사처럼 되어 있는 전구를 지지해주는 지지대가 되어 있는데 그것도 육안으로 보시면 어떤 방식으로 끼워져 있는지 


잘 보시고 탈거하셔야 전구가 빠지게 됩니다.. 


공간이 협소해서 사진을 모두 찍기가 힘들어 글로만 설명하게 되네요.. 





왼쪽이 기본적으로 있던 전구.. 헝가리제 제품이더군요..  잘 보면 전구의 필라멘트가 끊어져 있습니다.. 


오른쪽이 이번에 교체하는 오스람 H7 규격의 램프..  





전구를 교체할때는 사진상의 위쪽에 볼록 튀어나온 요철이 12시 방향을 향하게 해야 제대로 들어갑니다.. 


조립은 역순으로 하면 됩니다.. 




우측 조수석쪽 전구를 탈거한 모습입니다..  


먼저 설명한 글에서 얘기한 철사 처럼 되어 있는 지지대가 잘 보입니다.. 



조수석쪽도 같은 방법으로 교체하신후 역순으로 조립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차키 꼽고 교체한 전구들이 잘 켜지는지 라이트를 켜서 잘 확인해 주시면 모든 작업이 끝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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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저 발언에 감명받아서 저분을 검색해봤는데 알고보니 독립운동가의 자손이시더군요.. 


가족 내력을 살펴보니 ㅎㄷㄷ 하기 그지없습니다.. 



아버지 오우홍님 

미국 초대영사를 거쳐 3.1독립운동 유공자로 

훈장을 받은 여수출신 독립운동가. 


이분은 어떤분인가 검색을 해봤는데.. (괄호 안 내용은 제가 떠드는 소립니다..)

1913년 2월 14일∼1998년 11월 27일.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다른 이름은 오홍(吳鴻)이다. 

1930년 2월에 여수보통학교(麗水普通學校) 출신으로 조직된 독서회에 김영균(金永均)의 권유로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같은 해 8월에 여수면 봉산리(鳳山里) 의암산(義岩山)에서 장평완(張平完)의 주도로 조직된 

여수사회과학연구회(麗水社會科學硏究會)에 박희봉(朴熙奉)‧김인식(金仁植) 등과 함께 참여하였다.

1931년 1월에 장평완 등과 여수청년전위동맹(麗水靑年前衛東盟)을 결성하였다.

1932년 7월에 이창수(李昌洙)가 발의하고 장평완‧김용환(金龍煥)‧박채영(朴采永)‧주원석(朱元錫) 등과 함께 

여수적색노동조합준비회(麗水赤色勞動組合準備會)을 조직하고 부인노동부(婦人勞動部)의 책임자가 되었다.

노동자 의식 함양‧노동자 권리보호, 노동 조건 개선 등의 항일노동투쟁을 전개하다가 

1933년에 일본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고, 1936년 6월에 징역 2년의 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 무려 1930년대에 노동운동을 하심.. ;;; 이분 요즘 태어났어도 노동운동으로 감옥 가셨을분.. ㅎㅎㅎㅎ)



일제하에선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으로 투옥,

해방정국에선 김구 선생과 한국독립당 당원으로, 

미 군정에선 영어 통역관으로, 

그리고 50년대엔 변영태 장관 비서관을 거쳐 주로스엔젤레스 영사 등 외교관으로…


오우홍씨는 고문 후유증으로 결핵을 앓다 고향 여수 돌산읍에서 요양 생활을 하며 영어 공부에 전념한다. 

한국전쟁을 겪으며 외교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을 직감한 그는 

1952년 1월 독학한 영어실력을 인정받아 변영태 외무부장관 비서관으로 관직에 들어간다.

(무려 1952년도에 독학한 영어를 인정받아 외무부장관 비서관이 됐다는 사실과 미국 초대영사까지 지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60대 이후 일제하 감옥에서 겪은 고문 후유증으로 10년 넘게 투병생활 끝에 98년 작고했다. 

오씨의 독립유공자 선정에는 특별한 사연이 담겨있다. 

일제시대 좌익 성향의 노동운동이 공직 생활에 자칫 지장 줄까 염려해 

주변에선 오씨의 일제하 투쟁경력을 입에 담기 어려웠다고 한다. 

그러다 얼마전 일제하 좌익계열 독립운동도 국가유공자로 지정하기로 함에 따라 

가족들이 작년 말 (기사가 2006년 기사라 2005년도를 얘기합니다..) 오씨 공적을 보훈처에 통보하면서 이번에 훈장을 받게 됐다.



게다가 모친 진인숙여사  건대 교수로서 건국대학교 학장 역임..



본인은 서울대 불문과 재학중 언론고시 준비하다가 시험과목이 비슷하다고 친구가 추천해서 

시험 봤는데 외무고시 합격..


동생 오균씨는 행정고시 합격 후  한승수 국무총리 비서실장 국무총리실 기획총괄 정책관..

막냇동생 오경준도 행정고시 합격 후 3.1 독립운동 행사 책임자..


뭐 인정 안할곳이 없는 ㅎㄷㄷ 집안.. 

아빠 독립운동가.. 엄마는 여성 대학학장.. 자기는 설대 출신에 유엔 대사..

동생 둘다 행시 합격.. 




대한민국 최고 명문가 가운데 하나일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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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urbeaudio.com/

쿠르베 스피커라고 합니다.. 


방송에 나온건 요 모델 이네요.. 


http://courbeaudio.com/bbs/board.php?bo_table=02product&wr_i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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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우 맷 데이먼과 배우이자 TV 쇼 진행자인 지미 키멜은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함.. 

근데 서로가 계속 놀려 먹는 사이.. 

1. 지미 키멜이 자기가 진행하는 쇼에서 지속적으로 맷 데이먼을 언급함.. 

결국 맷 데이먼을 초대 손님으로 까지 불렀는데.... ㅋㅋㅋㅋㅋㅋㅋ




2. 초대손님 새라 실버맨(당시 지미 키멜의 여친..)이 갑자기 개드립 날리며 맷 데이먼과 함께 찍은 뮤비 보여줌..


3. 여친인 새라 실버맨과 맷 데이먼에게 역습 당한 지미 키멜이 회심의 역습 비디오를 제작.. 

맷 데이먼의 또다른 베스트 프렌드인 벤 애플렉을 동원하고 여러 슈퍼스타들을 동원해 블록버스터급 

개드립 뮤비를 제작함.. ㅋㅋㅋ





4. 맷 데이먼의 본 얼티메이텀 개봉 당시 자기네 쇼 방송국 주차장 경비아저씨 길예르모라는 사람을 불러다가 

본 얼티메이텀 패러디 영상물 제작함.. ㅋ



5. 4번영상의 길예르모 아저씨를 데려다가 오션스13 시사회 리포터로 보냄.. 이 아저씨 개드립이 맛깔남..ㅋㅋㅋㅋㅋㅋ



이 영상 보고 정말 숨을 쉴수가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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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음악분수..

잡설 2012. 4. 3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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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을 먹고 월미도에 놀러갔는데 월미도에 음악분수도 설치하고 

여러가지 자잘한 것들 설치도 하고 구경거리가 조금 더 생겼더군요..


특히 음악분수는 꽤 괜찮았는데요 올 여름 잘만하면 대박칠수 있을듯 싶기도 합니다.. ^^



http://blog.naver.com/ysh2449/130137239902

네이버 '레이스홀릭'님 블로그에서 허락맡고 퍼온 분수대 운영시간표 사진 추가합니다..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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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깨가 좋지 않아서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중인데 

오늘은 레슨시간에 쫓겨서 평소보다 좀 늦게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물리치료가 거의 끝나갈때쯤 밖에서 사이렌 소리가 엄청나게 들리더군요..

웬일인가 했는데 바깥을 나가보니 시커먼 연기가 멀지 않은곳에서 올라오고 있더군요..

발걸음을 그쪽으로 돌려서 가보았습니다..

작은 공장 세개가 붙어있고 옆으로 연립주택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불이난곳은 바로 이 곳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지도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dmaps.kr/9jfm 

가운데 공장에서 불이 난듯 했는데 결국은 왼쪽의 공장까지 옮겨 붙어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행히도 모두 대피를 해서 인명피해는 없다고 하는것 같았는데 

구경하던 사람들 가운데 공장 직원인듯한 아주머니들과 아가씨들의

울음과 비명이 들려와서 마음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이미 공장의 불이 상당한 정도로 타오르고 있었고 유독가스 때문인지 소방관들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하는 듯 했습니다.. 


안쪽에 불꽃이 보입니다.. 


저 불꽃이 타오르는 속에서도 소방관님이 안으로 들어가서 유리창을 깨 버리시더군요.. 
존경스럽고 한편으론 감동적이었습니다..  저 불꽃 속에서 말이죠.. 



안타깝게도 창문을 통해서 옆 공장까지 불이 붙는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더군요.. 



옆공장 옥상과 3층으로 불이 옮겨 붙어서 타고 있습니다.. 
 


옆공장의 뒤쪽으로도 화재가 확산되는것 같았는데 다행히 불길을 잡아내서 더이상의 피해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큰불길은 어느정도 잡히고 소방관들이 이것저것 정리를 하는 모습입니다.. 

세군데의 공장 가운데 가장 우측에 불이 켜져있는 공장만이 화마를 피했습니다..   

두군데 공장의 피해가 조금이라도 적었기를 바라고 다시한번 다치신분들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소방관님들의 노고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된 하루였고 

화재의 무서움을 새삼스레 느꼈습니다..

봄이 다가오지만 여전히 쌀쌀합니다.. 글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불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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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이었던가.. 삼성이 소유한 로댕갤러리에서 오귀스트 로댕전(展)을 했었다.. 
미술책에서나 혹은 TV 나 언론을 통해서나 들어보던 생각하는 사람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뜬금없이 미술관을 찾았다.. 같이 갈 사람도 없어서 혼자.. ㅋ
생각하는 사람의 조각상은 내가 상상하던 것 보다 훨씬 거대했고 커다랐다.. 
그보다 더 놀랐던건 생각하는 사람은 그 단독의 조각이 아니고 
지옥의 문이라는 거대한 종합 조각작품속의 소형 부속물이었으나 그것이 따로 독립되며
확대 제작을 했던것이었다는 거였고.. 

그러나 로댕갤러리에서 가장 감명깊었던 작품은 '칼레의 시민'이라는 작품이었다.. 
로댕갤러리에 가기전에 왠지 모를 설레임에 들떠서 로댕을 미리 알고 가겠다는 생각으로 
미리 도서관에서 로댕에 대한 책 두어권을 읽었던 차라 "그 내용"(지식채널 e 에 나온 바로 저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조각과 함께 느끼는 감정은 복잡 미묘했고 감동적이었다.. 

저 일이 있었던지 수백년이 흐른 지금 우리에겐 저러한 상류층이 존재하는것일까..
존재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 복잡미묘했고 
가장 내려놓기 어려운것들을 많이 가진 자들이 앞장서서 자신들이 가진 가장 소중한 목숨을 
내놓을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동적이었다..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준 여섯명의 시민들..
우리 사회는 저런 사람들을 가질 수 있을까??
우리 사회는 저러한 사람들을 가질 자격이 있는 사회일까 의문이 든다..


p.s   상당히 아이러니했던것은 저런 작품이 '삼성'이 소유한 미술관에서 전시되었다는 점..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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