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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금 좀 내고 가느라 약간 늦었는데 시간은 2시 18분 정도 되었습니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님께서 오셔서 찬조 연설을 해주셨습니다..

짜잔..진중권 교수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지원하는 유세를 나오는 일이 생겼습니다..

2012년에 말이죠.. 세상이 얼마나 골때리게 변해버렸는지 아시겠죠.. 

이제는 옛 영광만을 기억하는 지역.. 동인천역 남광장에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모였습니다..

20년전까지만 해도 동인천은 인천의 중심이었죠.. 지금은 쇠락한 지역이 되어 버렸지만요..


ㅅㄴㄹ 당이 상징색을 빨간색으로 바꾸었는데 

자신들을 비롯해 민주진영에서는 빨갱이 소리 들을까봐 절대 쓰지 못했던 색이라고 얘기합니다..ㅎㅎ


짜잔..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가 마지막 찬조연설자로 나옵니다..

저의 손가락은 2개입니다.. 문재인 후보도 2번입니다를 외치는데 

길바닥에서 울뻔했네요.. 감동.. ㅜㅜ

2mb 정권들어 자신을 비롯한 장애인들의 삶은이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실질적으로 피폐 해졌다고 얘기합니다..

장애인으로서 가장 살기 좋았던 시절은 참여정부 시절이었다고 얘기해줍니다..

2번 찍어주세요~~~

경기지역 3선 국회의원이 찬조연설 잠깐 하셨는데 우리지역도 아니고 잘 모르는분이네요..ㅋ

드디어 문제인 후보 등장 하는 순간.. 카메라 기자들에 둘러 쌓여서 전 못봤슴다..

문재인 후보 연단에 등장..

기호 2번 문재인..

자~~알 생겼다..

연설을 하는 중간중간 사람들이 손가락으로 V 를 만들고 승리와 2번에 대한 열정을 토해냅니다..

연설을 마치고 군중들과 악수하는 문재인 후보..

어느 분께서 꽃다발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 꽃다발을 군중들에게 나누어 주는 문재인 후보..



동인천에서 문재인 후보를 봤습니다..

한마디로 힐링받고 왔습니다..

젊은 사람들부터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상당히 많으시더군요..

감격스러웠고 승리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설 동영상입니다..


사실 뭐 큰내용은 없고 요점 몇가지 얘기하자면 

1. 인천 아시안 게임 정부에서 지원 하겠다..

2. 새누리가 NLL 들고 나왔는데 그거 최종 검수 내가 한거다.. 쫄지마..

3. 내부인 김정숙이 '인천댁'이다.. 친정이 강화임.. 


요정도 될까요?? ㅎㅎㅎ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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