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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의 대화 - 짜고 치는 고스톱
(서프라이즈 / hehe / 2008-9-11)



 

참고자료














관련기사



대통령과의 대화 - 자영업자는 SH공사 직원
"부적절한 공무원과의 대화" 비판


(경향신문 / 고영득 / 2008-9-11)



지난 9일 열린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자신을 자영업자로 소개한 시민 패널이 국토해양부를 담당하는 SH공사 직원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한 네티즌이 11일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에서 이 시민 패널이 국토부 직원의 이름과 목소리가 똑같다며 의혹을 제기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자신을 장oo로 소개한 시민 패널의 직업은 자영업으로 자막처리 됐고 정부도 홍보자료에서 장씨를 자영업자로 소개해 "그야말로 짜고 친 고스톱"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통령과의 대화에 공무원이 나온 것은 부적절하고, 거기다 직업을 속이고 자영업자로 처리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동영상에는 "안녕하십니까. 저는 송파구 석촌동에 살고 있는 장00입니다"며 이 대통령에게 질문하는 장면이 포함돼 있다. 동영상에는 또 "안녕하십니까. 저는 국토해양부 국민임대기획과 장00 전문위원이라고 합니다"고 말하는 장면이 비교되고 있다. 뒷장면은 언제 어디에서 발언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두 장면에서 등장인물의 이름이 같을 뿐 아니라 목소리와 외모가 거의 흡사하다.


국토부에 확인한 결과 장씨는 SH공사 국토부 담당 직원으로 지난 5월까지 국토임대기획과에서 파견 근무했다. SH공사 측도 장씨가 당시 패널로 참석한 사실을 인정했다. SH공사 관계자는 "미디어리서치에서 장씨에게 참석 의향을 물어와 패널로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예상은 했었다"(닉네임 ‘나라가썩었네’), "공무원과 대통령과의 담화다‘(이원희), "정말로 창피하다. 답이 없다"(CoolGirl) 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국민과의 대화에서 오고 간 장씨의 질문과 이 대통령의 답변.


▲장oo: 대통령님께서는 서울시장 재직 시절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 청계천 복원 등 굵직한 사업을 성공리에 이뤄내셨습니다. 하지만, 높은 지지도를 가지고 시작한 국정 운영은 임기 초반 그러한 리더십은 발휘되지 못하고 오히려 한반도 대운하, 미국산 쇠고기문제 등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였고 그로 인해 높던 지지도는 10%대 초반까지 하락하였습니다. 대통령께서는 국정지지도 하락의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 : 지난 6개월에 관한 평가 먼저 물어보셨는데요. 지난 6개월은 저 자신 또한 우리 정부가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국민들께서는 매우 답답한 일이 많았습니다. 특히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동시에 나왔습니다. 또한, 국제경제환경도 전례 없는 그러한 어려움을 겪게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가 조금 열심히 하겠다고 해서 너무 서둘렀던 감이 있지 않은가, 그래서 국민들과의 국민의 심정을 이해하는 데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매우 소홀히 하지 않았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시는 것 같고 또 기대가 컸던 만큼 도대체 경제를 살리라고 뽑았더니 경제는 어떻게 어려워지고 어떻게 될 것인가, 이런 실망감이 있었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서민들의 심정이나 또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의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신 국민들의 뜻 그리고 국민들과의 약속, 경제 살리겠다는 이 문제는 제 임기 중에 어떠한 경우라도 약속은 지키고 지금껏 약속을 하루도 잊어본 적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고영득 기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9111117011&code=940100)







원문 보기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63695

이상, 위 내용은 서프라이즈 기사를 퍼온것임을 밝힙니다.



와.. 국민과의 대화 마저도 훼이크 치히는 총통각하 대단하십니다.. ㅋㅋㅋㅋㅋ

미치겠네..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 진실이고

명확히 한다/안한다라는 식의 단어는 언제부터나 쓰실지..

이런 나라에 살아야 하는 내 자신이 안타까울뿐..

진짜 능력만 된다면 이민가서 사는게 상책인 나라로 만들고 싶으신건가요??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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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17일 이명박 후보의 광운대 특강 동영상과 관련,

"CD에는 'BBK를 설립했다'고만 언급돼 있지 '내가' 설립하였다고 돼 있지 않다"며
 
"이것을 '내가 설립했다'라고 하는 것은 명백히 허위의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2007.12.18   경향신문  “‘나’라고 한적 없다” 나경원 대변인 패러디 화제
일년도 되지 않은 기사이고 한나라당의 입 나경원 대변인의 입에서

특히 논리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을 법관출신 대변인의 입에서 나온 얘기이다..

다른나라당의 얘기가 아니고 나라당의 대변인의 입에서 나온 얘기다..


이 양반이 주어도 없이 대운하 접었다고 얘기하신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의장



오늘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원장의 입에서 나온 얘기를 한번 보자..

9일 한반도 대운하 사업과 관련, "대운하 문제는 이제 얘기를 접은 것으로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
고 말했다.

누가 접었는지 주어도 없고 "접었다" 라는 명확한 결론을 내리는 단어도 아닌

"~~한 것으로 이해하라" 라는 애매모호하기 그지없는 얘기로

또 멍청한 사람들의 눈과 귀와 입을 현혹시키겠다고???

도대체 이런 말장난으로 국가를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을 어찌 믿고

나라를 맏기며 세상을 살아갈지 그냥 앞이 캄캄 할 따름인데

다른분들은 안심되시나요???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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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시절: 나라 걱정 없이 노무현 만 까면 됐다.

이명박 시절: 나라 걱정 하면서 이명박도 까야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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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답이없다..

이런 분께서 대통령이시라니..

태극기가 거꾸로 달렸는지 어쨌는지 관심조차 없으셨겠죠..

세종대왕님 들어간 종이나 무궁화 들어간 종이에나 관심 있으시겠지...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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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IMF 2가 오지 않는다는 한가지 안심(?) 되는 것중하나는

IMF 는 한번 도와줬던 나라는 다시 도와 주지 않는다고 함.. ?!~*&^^&*^@*!#!???

걍 모라토리엄(국가부도) 선언 밖에는 답이없다는거.. ㄷㄷㄷㄷ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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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슨하고 수준차이 너무 난다.. ㅋ

하긴.. 뭐 맨슨은 수준이라는거 자체가 없으니..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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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찌 알흠답지 않으랴~~~~~~~~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서 친히 건설하고 계시는 명박산성..

맨슨총통각하.. 존경함미다~~~~~~~~~~~~

마지막사진은 국민들이 기어올라가지 못하도록 친절하게

구리스 까지 발라주시는 쎈쓰~~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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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실시간 동영상에서 분위기가 이상하다... 이상하다.. 를 느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뼛속깊이 썩은내가 풍겨와서, 그 냄새를 추적해봤쎄여.


[소화기의 배후세력]

 

(촛불시위에 왠 장도리를 지참해서 오셨네여. 한방에 못 열개도 문제없을거 같은 스윙 작렬. 작정하고 보호장구까지 착용하셨어여)


(동일인물로 보이네여. 장도리만 들고 온게 아니네여. 소화기를 제공한 배후새력을 밝힙시다)


 

(버스에는 의무적으로 소화기가 비치된데여 .소화기맨은, 전경대열에서 이탈해 어디로 갔을까여)





[사다리의 배후세력]

 

(시민 두분이 쉬고계세여. 근데 왠지 눈에 익는데.. 연예인은 아닌데 대체 어디서 봤을까여)


(어라.. 설마 형은 전경이고, 동생은 시위참여? 다부진 체격마저도 너무 닮으셨네여)


(서.. 설마 민주경찰이 시위대에 프락치를 심었을리가 없겠져. 형제지간이나 쌍둥이일거에여)


(근데 아무레도 이 형제는, 서로 사이가 안좋은가봐여. 사다리를 잡은 손에 감정이 실려있어여. 사다리 끝이 시뻘건게 역시 빨갱이들의 선동인가바여. 무.. 무서워!)


 

[의문하나]

 

경찰형아는, 폭력시위대가 인근 공사현장에서 사다리를 들고와 버스위로 올라갔다고 하셨쎄여.

첨엔 그냥 그런가부다 했는데... 근데 사다리 모양이, 조금 이상한거 같아여.


광화문쪽에 설마 새로 건물을 올리고 있는 현장이 있나여?

끽해야 실내공사이거나, 전신주/간판 공사 정도 일건데 그런건 일 끝나면 다 회수해가잖아여.

그렇져.

일반적인 소규모 공사용 사다리는 대부분 접이식이잖아여.


저렇게 통짜 사다리는 쓰이는 곳이 한정되있져.

판판한 바닥에 세울수가 없으니까, 기댈 벽이 필수죠.

전신주 전선공사나 가로수정리 간판 달때정도?

 

아.. 그리고 또있네여.

사다리 끝에 빨간 프라스틱이 보이네여. 같은 업체에서 납품받은 사다리인거 같아여.


자.. 다시

윗쪽에 있는 "쌍둥이형에게 불만이 많아서, 사다리를 잡은 손에 감정이 실려있는 사진"을 보세여.


경찰형들두 이명박이 싫은데, 말은 못하겠고

그래서 우리한테, 어서 닭장차 부셔버리고 청와대로 가라고, 사다리를 제공해준것 같아여.



 

 

근데 어디선가 똥내가 진동하는거 같아여.


(자료를 수집하다보니, 출처를 일일히 못써넣었네요. 무단 펌 환영)


 ===================== 이상 다음 아고라단체 펌 =======================


역시 마인드 자체가 80년대에 머무른 사람한테는 답이없다..

자기 마인드를 바꿔야 할 필요성도 못느끼고 있는거 같고..

이렇게 소통의 부재가 심각한 사람이 국민과 소통하겠다니 개가 웃을노릇.. ㅎㅎ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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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대통령 선거, 이명박 당선

12.25 인수위원회 1차 인선안 발표, 인수위원장에 5공 국보위 입법위원 전력의 이경숙 숙대총장

1.2 정부부처 업무보고 시작

1.4 노무현대통령, '인수위는 호통치는 곳 아니다'라며 비판

1.7 인수위, 통신요금 인하 추진

1.12 인수위, 언론사 간부 성향조사 지시 파문

1.16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

1.16 인수위, 통신요금 인하 방안으로 수신인 통화요금 부담제 추진 검토

1.18 대통령, 대불공단 '전봇대' 발언

1.20 대불공단 전신주 철거

1.22 이경숙 영어공교육 강화정책, "일반 과목 수업도 영어로 한다" (당선자는 대선후보 시절 '국사, 국어도 영어로 가르치겠다' 고 한 바 있음)

1.31 이경숙 "오ㄹㅞㄴ지" 발언

2.3 인수위, 통신비 인하 사실상 백지화

2.10 청와대 수석 비서관 내정자 발표

2.10 숭례문 화재

2.12 이 당선인, 숭례문 복원에 국민모금 제안

2.13 이경숙 "오해된 부분이 있다. 강제적으로 모금하겠다는 의도가 아니다."

2.14 이 당선인, 쿠르드 유전개발권 확보 발표

2.18 인수위 자문위원 지자체로부터 '장어향응' 파문

2.18 13개 부처 장관 및 국무위원 내정자 2명 등 조각명단 발표, 고소영, 강부자 논란, 각종 망언, 파문양산

이춘호 여성부장관내정자 "유방암 아니라는 판정에 선물로 오피스텔 사준 것"
박은경 환경부장관 내정자 "자연의 일부인 땅을 사랑할 뿐"
남주홍 통일부장관 내정자 "교수부부 2명 재산이 30억이면 양반"
유인촌 문화부장관 내정자 "배용준 봐라"
김성이 복지부장관 내정자 "임대수입 누락은 세무사 실수", "주택매매가 축소신고는 법무사 실수",
"공금유용문제는 직원들 문제로 나와 무관", "딸이 연합고사 수석입학해 스트레스 받아 국적 포기",
"청소년 복지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안타까워 본인 선택에 따라 국적을 포기하도록 했다."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내정자 논문표절, 중복게제 의혹

2.21 인수위, 올림픽대로에 유료차로 (다인승차량 우선차로제) 도입방안 추진 검토

2.21 MB 특검 종료, "당선인 모두 무혐의"

2.22 이라크 정부 "한국, 쿠르드의 유전계약은 원천무효"

2.22 인수위원회 해단

2. 24 이춘호 여성부장관 내정자 사퇴 "일생을 바르게 살아온 저로서는 이런 비판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2.25 이명박 대통령 취임

2.27 김성이 보건복지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건보 당연지정제 완화 공론화해서 추진하겠다." 발언,
당황한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이 "한나라당은 당연지정제 완화 추진 절대 않는다." 고 하자 "동의한다"

2.27 박은경 환경부장관 내정자 사퇴 "왜곡된 사실로 투기꾼으로 매도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

2.27 남주홍 통일, 박은경 환경장관 내정자 사퇴 "와전된 일방적 보도가 계속되고 결과적으로 대통령님께 누를 끼치게 되어 심한 좌절감 금할 수 없다"

2.28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후보자 "대운하 반드시 추진하겠다"

3.2 대통령 최측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내정

3.3 김성이 복지부장관 내정자 "신앙심이 부족해 복지정책 실패했다" 기고문 논란

3.4 한나라당 공천발표, 이상득의원 '형님공천' 파문

3.5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 사제단 기자회견 논평에서 '엠바고' 파동

3.7 청와대, YTN 돌발영상 내용 수정 요구, YTN 자사 홈페이지 및 검색 포털 사이트 삭제

3.8 청와대, "출입기자단에 유감, 기자단의 적절한 논의 있을 것"

3.8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 증여세 탈루의혹

3.9 청와대 출입기자단, YTN 출입기자 춘추관 3일간 출입금지 결정, 다음날부터 사흘간 시행

3.10 대통령 공무원 머슴론, "차량 220대 오가는 톨게이트, 예산낭비다." 발언

3.11 도로공사 "하루 220대 톨게이트 없다"

3.17 유인촌 문화부장관 산하 기관장들 실명들어 퇴진 압박, "김정헌 문화예술위원장,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끝까지 자리에 연연한다면, 재임기간 문제를 구체적으로 공개하겠다."

3.18 대통령 '생필품 50개 물가 집중관리' 발언

3.19 이동관 대변인 "220대 톨게이트, 있지만 못찾은 것일 뿐"

3.20 대통령, "영어 몰입교육은 오해, 해서도 안되고 할 수도 없다"

3.20 기업인 102명과의 핫라인 'MB 폰' 개통

3.22 청와대 박미석 사회정책수석 논문표절의혹 관련 국민일보 기사 누락 외압

3.24 대통령 '220대 톨게이트' 재차 언급

3.24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대운하 안할 수도 있다."

3.25 52개 생필품 집중관리대상 발표

3.26 김태영 합참의장, "북한 핵공격" 국회청문회 발언, 대북관계 경색

3.27 김하중 통일장관 "핵포기 없이 개성공단 확대할 수 없다" 발언, 경협사무소 남측 당국자 강체철수.

3.27 국토해양부 '하루 220대 톨게이트'로 완전개통되지 않은 무안-광주간 고속도로에 위치한 문평 톨게이트 지목. 대통령 언급에 맞추기 위해 최근 한달간 이용량만의 수치 발표. 일평균 통행량 1000대 미만 톨게이트 11곳을 더 찾아내 인원 45명을 감축 10억원 예산 절감. 해고된 45명중 41명이 비정규직 노동자.

3.28 북한 미사일 발사

3.28 '대운하 극비추진 보고서' 유출 - 운하 추진 구체적 일정까지 명기

3.29 국토해양부 '한반도 대운하 비밀기획단' 논란

3.30 국토해양부 대운하 TF 존재했으나 조직개편에 따라 폐지했다고 해명

3.31 일산 초등학생 납치미수사건, 대통령 경찰서 방문, 방문 6시간만에 범인 검거

4.5 대통령 은평 뉴타운 방문, 선거법 위반 논란

4.9 총선

4.9 홍정욱 "노동귀족과 서민배우아들과의 대결이다"

4.14 이라크 중앙정부의 승인 얻지 않은 유전개발 계약은 원천 무효이며 향후 이라크 자원 개발 과정에서 '블랙리스트' 에 올리겠다고 강조. 한국석유공사, SK 에너지, 이라크 유전개발 입찰에서 배제당함

4.15 학교자율화추진계획발표, 0교시, 보충수업, 야간자율학습 부활

4.17 삼성 특검 종료, 비자금조성, 고위공직자 로비 무혐의 결론.

4.17 '미시민권자 총영사 논란' 이웅길 주애틀란타 총영사 내정자 사퇴

4.17 대통령 방미, 캠프데이비드 회동

4.18 한미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 협상 타결, 사실상 전면 개방

4.20 대통령 방일 "일본에 맨날 사과하라고 하지 않겠다."

4.21 대통령 "쇠고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먹지 않으면 된다."

4.28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 부동산 투기의혹 관련 국민일보 기사 누락 외압

4.28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한반도 대운하 사업은 폭넓게 의견을 수렴해 추진할 것"

4.29 김성이 보건복지부장관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를 확고히 유지하겠다." 보험정책과 임종규 과장 "건강보험 민영화 검토한 바도, 그럴 계획도 없다."

4.29 PD 수첩 '광우병 위험' 보도

4.29 민족문제 연구소, 친일 인명사전 발표. 대통령 "우리가 일본도 용서하는데, 친일문제는 국민화합차원에서 공과를 균형있게 봐야한다."

4.30 청와대 출입기자 등급제 추진, 반대 거세자 철회

4.30 인터넷 민란, 대통령 미니홈피 폐쇄

5.1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대운하 민자로 진행하겠다는 뜻에 변함 없다."

5.2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 수석 사의 - 부동산 투기, 자경확인서 조작, 위장전입 거짓 해명

5.2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시작

5.2 한나라당 소속 경기도 지방의원들 나이키 본사 니케 동상서 추태 망신

5.3 방통위 포털 다음에 쇠고기 관련 이대통령 비난 댓글 삭제 요청

5.5 정부 일간지 및 포털에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홍보 광고

5.7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대운하 사업이 새정부 임기내에 이뤄지길 희망" "운하가 아닌 수로다"

5.7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대운하를 정치적 쟁점화할 것이 아니라 국토관리이용 측면에서 접근해야 할 것"

5.8 한승수 총리 국민담화문 "국민건강 지키겠다. 수입되는 모든 쇠고기는 전수조사 실시할 것. 사실과 다른 왜곡으로 국론분열하고 갈등조장하는 것은 막대한 국가적 손실. 허위사실 유포나 불법집회 등에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

5.12 미국 소사육 사료금지조항 오역 파문

5.12 최시중 방통위원장, 김금수 KBS 이사장 만나 정연주 사장 사퇴 압력 논란

5.13 농식품부, 광우병 관련 MBC PD 수첩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제기 검토 발표

5.13 김성이 보건복지부 장관 "소도 엄연한 생명인데 10년은 살아야 하는 것 아니냐"

5.14 유인촌 문화부장관 연예인 광우병 글 대필론 "그쪽 생리 잘 아는데, 연예인들이 직접 쓴 글 아닐 것"

5.14 청와대 민정수석실 파견 감사원 직원 광우병 관련 EBS 프로그램 결방 압력

5.15 전주 덕진경찰서 경찰, 촛불시위 집회신고 낸 고3학생 수업중 불러내 조사 보도

5.15 학교-경찰, '수업중 아니었다' 입맞춤 거짓해명 들통

5.16 초중고 학교별 성적 공개 추진 검토

5.19 대운하 국책사업단 부활 논란

5.20 전여옥 "위기때는 낭비할 시간이 없다." "우스운 실용 아닌 무서운 실용의 자세로 나아가야 할 것"

5.20 대통령 "쇠고기 수입업자들이 알아서 수입 않을 것, 30개월 이상된 쇠고기는 수입을 안하겠다고 자율결의했다"

5.21 미 무역대표부 대변인 "협상해놓고 입장을 바꾼 것은 적절치 못하다" 외교 갈등 시사

5.21 대통령 대운하 단계별 추진 시사, "4대강 정비사업을 먼저 추진하겠다"

5.21 감사원, KBS 특별감사 결정

5.22 쇠고기 수입업체들 "자율결의한 적 없다"

5.22 대통령 대국민 담화 "소위 '광우병 괴담' 확산에 당혹, 소통 노력 부족에 송구스럽다."

5.22 지방의원들 '태국 성매매' '중국 지진관광' 파문

5.22 교육과학기술부 간부들 국가예산으로 모교에 발전기금 지원 파문

5.23 정부, 비판적 매체에 대한 광고 통제 논란

5.23 포털 다음 세무조사

5.24 농림부 '정운천 해임반대' 지자체에 20억 지원 논란

5.24 국책연구기관 핵심연구원 양심선언 "4대강 정비 실체는 대운하 사업"

5.24 촛불집회 가두로 진출, 시민 37명 연행. 과잉진압 논란

5.25 촛불시위 30여명 추가 연행

5.26 발전기금 지원한 교육과학기술부 간부들 중, 자녀학교 방문한 간부 2명 인사조치

5.26 어청수 경찰청장 "검거할 수 있는 사람 최대한 검거, 수백명이 되더라도 반드시 처벌할 것. 그동안 엄청 인내했다." "치밀하게 계획을 수립하는 단체 있을 것이다."

5.26 24일 시위중 연행자 전원 불구속 입건 및 석방

5.26 촛불시위 28명 추가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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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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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시위를 자제하라며 방송을 합니다..
시위 하지 않았고 모든 사람들이 제자리에 앉아있던 문화제였는데...

참석자들에게 빨리 집으로 가라고 경고를 합니다..
불법 시위 1차경고, 2차경고, 3차경고 이런식으로 주기적으로 하더군요..


다시한번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집시법을 자세히 몰라서 어디까지 집회고 어디까지 시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행사 시작단계때 멋모르고 구호를 좀 외치다가

구호를 외치면 시위가 될수 있다는 경고에따라 구호를 자제하고

무대에서 시민들의 발언만 듣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경고는 계속 되었습니다..

중국인들이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깽판칠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죠??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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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슨 총통에게 쇠고기를 권하는 피켓을 든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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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절한 사진과 적절한 글귀가 씌여진 피켓을 들고있는 여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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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서정연하게 앉아있는 학생들과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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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도 신기하게 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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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는 오늘도 당당히 광화문 한 복판에 자리잡고 있지요....
 저는 동아일보 앞에 앉아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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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조금씩 어두워 가면서 촛불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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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훨씬 많이 온 학생들과 시민들
 여러 가수들의 팬클럽의 공지를 보고 온 학생들이 상당수 있었습니다..
 동방신기, 빅뱅등등 ... 제가 국내 가수들을 잘 몰라서.. 더이상은 모르겠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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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많이 어두워져서 밤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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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점점 많아져서 저멀리 뒤편까지 줄지어 앉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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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팬클럽으로 보이는 여학생들이 들고 있는 피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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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바로앞쪽에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딸을 데려오신 어머니가 보였습니다.
 카메라를 가져오셔서 연신 셔터를 누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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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로 길게 늘어선 수많은 인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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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찰에서 불법시위라며 주기적으로 방송하며 사람들이 집으로 가기를 종용하였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그 방송을 듣고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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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는 여전히 당당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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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시가 되어 문화제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참가자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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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는길에 보게된 독특한 복장의 참가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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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으로 대부분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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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찍은 청계천의 모습..
 맨슨 총통이 복구해놓은 청계천에서 맨슨 총통을 반대하는 집회를 하다니..
 아이러니 하지요?? ㅎ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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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공간의 특성에 적절한 복장



원본링크 : <U>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40420033957114&LinkID=740&lv=0</U>

[한겨레] 청와대 직원들한테 평일 청바지 착용 금지령이 내려졌다.

청와대 총무비서관실은 지난달 24일 각 비서관실에 ‘대통령실 직원 근무복장 등 안내’ 지침을 보냈다. 지침은 “최근 대통령실 직원으로서 어울리지 않는 근무복장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청바지’는 평일 정상 근무 복장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라며 ‘복장 지도’를 당부했다.

지침은 “청와대는 주요 내·외빈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므로, 대통령실 직원은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항상 단정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단 주말 근무 때는 예외적으로 간소복 차림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노 블루진’ 지침은 상대적으로 옷차림이 자유로운 기능직 여직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바지 차림 근무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많다. 이 대통령은 최근 정부중앙청사에 갔다가 청바지 차림의 사무보조 여직원들 복장을 보고 저 사람들은 뭐냐며 언짢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총무비서관실 관계자는 “내부에서 평일 청바지는 지나치다는 지적이 많아 지침을 보내게 된 것”이라며 “이 대통령의 뜻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일부 청와대 여직원들은 “공간의 특성상 복장 규율이 필요하다”고 반응한다. 반면 한 정부 부처의 복무담당 관계자는 “그런 세세한 것까지 규제할 필요가 있느냐”고 말했다.

황준범 기자 <U>jaybee@hani.co.kr</U>



자신에게 관대하고 타인에게 엄격한 쫌팽이 시어머니를 보는듯 합니다..

직원들 옷차림으로 업무 능력 향상 시키나요???

중고딩들 대가리 짧은 순서로 공부 잘하던가요??

맨슨총통각하 왜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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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Financial Times에 실린 기사를 정성껏 번역하신글을 가져온 것입니다.

외신이 우리 경제를 보는 눈은 정말 냉철하고 핵심을 찌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글의 압권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명박은 한국이 도대체 어느나라를 제칠 수 있다고 믿는 건가?
2. 삼성이 이미 뇌물과 다른 부정으로 연루된 상황에서, 이런 거대 괴물들(재벌)이 더 설치게 하자고?
3. 총선에서 이명박의 한나라당이 압승을 거둬 확실한 과반을 확보한다면 새로운 한국 주식회사의 CEO의 정국 구상에 대해 지적하거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수단이 거의 남지 않을 것이다.
4. 한국에 필요한 것은 불도저가 아니라 뇌수술 의사다.


원문은 : <U>http://www.ft.com/cms/s/0/612b7970-ddc3-11dc-ad7e-0000779fd2ac.htm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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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me change in Korea? This conjures up the Bush administrations imperial fantasies of what it on-ce dubbed the axis of evil before George W. Bush turned turtle and started talking to Pyongyang in a bid to score a foreign policy success somewhere.

With Kim Jong-il still in situ, it is the other Korea where regime change is imminent. Lee Myung-bak, a conservative former chief executive of Hyundai and mayor of Seoul, elected by a landslide in December, will be inaugurated as South Koreas president on February 25. His appointment ends a decade of centre-left rule in Seoul under Kim Dae-jung and Roh Moo-hyun.


한국에서의 정권교체? 이말은 조지 부시가 외교정책에서 점수 좀 따려고 기조를 뒤집어 북한과 대화를 시작하기 이전에 이들을 악의 축으로 부르던 부시정부의 제국주의적 변덕을 떠오르게 한다. 김정일이 아직 건재하니, 이것은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정권교체이다. 현대의 사장이었고,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은 지난 12월 선출되어 2월 25일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지난 10년간의, 좌익 이었던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이명박의 취임으로 끝이난다.


Yet there are danger signs. Mr Lee's "747" slogan pledges 7 per cent annual growth in gross domestic product, to boost per capita income to $40,000 and create the world's seventh largest economy. But how can this fly? Seven per cent growth is a tall order for a big industrial economy at the best of times - let alone with high oil prices (Korea imports it all) and a US recession looming. As for joining the top seven, which economy does Mr Lee believe South Korea can overtake?


하지만 위험한 신호들이 있다. 이명박의 747 공약은 GDP를 7% 올리고 1인당 소득을 4만달러로 만들고, 세계 7번째 경제대국이 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이게 달성 가능하겠는가? 7% 성장은 산업화된 경제대국에는 최고의 시기라 해도 어마어마한 목표다. 하지만 한국이 모두 수입하는 유가는 고공행진에 미국의 침체가 다가오고 있다. 또 세계 7번째 경제대국에 진입하는 것을 따져보면, 이명박은 한국이 도대체 어느나라를 제칠 수 있다고 믿는 건가?


Being pro-business sounds good, but which business? The mighty conglomerates, the chaebol , see Mr Lee as their man. He promises to end curbs that stop them owning banks. Yet with Samsung being probed for alleged bribery and other malfeasance, is giving these behemoths freer rein the way to go? (중략)


'친기업적'이란 것은 좋게 들린다. 하지만 어떤 기업에 친하다는 말인가? 강력한 대기업인 '재벌'은 이명박을 자기 사람으로 보고 있다. 이명박은 그들이 은행을 소유하는 것을 막는 금산분리 규제를 끝내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삼성이 이미 뇌물과 다른 부정으로 연루된 상황에서, 이런 거대 괴물들(재벌)이 더 설치게 하자고?


Then there is his grand canal. Having beautified a long-hidden Seoul stream as a major amenity, Mr Lee plans a $16bn nationwide canal network. Almost all experts dismiss this as a white elephant. Yet Mr Lee is sticking to his guns, while promising consultation. If he goes ahead, this threatens to be a divisive distraction from Korea's real problems.


그리고 대운하가 있다. 서울의 감춰진 개천(청계천)을 미화한 뒤 이명박은 160억달러가 드는 전국적 규모의 대운하 계획을 세웠다. 거의 모든 전문가들이 이것을 하얀 코끼리(돈만 많이 드는 쓸데 없는 짓)라고 지적하지만 이명박은 논의할 것을 약속하면서도 이것에 계속 집착하고 있다. 그가 계속 밀고 나간다면, 대운하는 한국의 진정한 문제로부터 주의를 뺏길 수 있는 분열을 가져올 수 있다.


If, as expected, national assembly elections on April 9 give Mr Lee's Grand National party a thumping majority, few checks and balances will be left on what looks like a chief executive's vision of government, even a new Korea Inc.


현재 전망대로 4월 9일에 열리는 총선에서 이명박의 한나라당이 압승을 거둬 확실한 과반을 확보한다면 새로운 한국 주식회사의 CEO의 정국 구상에 대해 지적하거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수단이 거의 남지 않을 것이다.


Omnipotence also means no hiding place. Mr Lee will be vulnerable if growth does not better the 5 per cent under Mr Roh. A special counsel is probing his past financial dealings. Any dirt it uncovers could help turn a bulldozer who fails to deliver on too many bold pledges into a lame duck.


(총선의 압승으로) 전능한 신이 된다는 것은 또한 숨을 데(변명할 거리)가 없다는 것을 뜻한다. 만약 올해 성장율이 노무현 정부의 5% 보다 못하다면 이명박은 공격당할 수밖에 없다. 특검이 그의 과거(BBK)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데, 더러운 과거까지 드러난다면 너무나 많은 과대 공약을 달성하는데 실패한 불도저는 레임덕으로 전락할 것이다.


South Korea's real problems run deeper than soundbites. They include jobless graduates - too many study the wrong subjects - and, above all, how to create a growth model to meet China's challenge. That entails boosting services, which means more FDI. Mr Roh, to his credit, saw this. Does Mr Lee?


한국의 진짜 문제는 수사보다 훨씬 깊은 곳에 있다. 청년 실업자 문제와 무엇보다도 중국의 도전에 맞설 성장 모델을 어떻게 창조하느냐 등이다. 그것은 서비스 부문을 촉진하는 것이며, 이는 더 많은 외국인 직접 투자를 불러올 것이다. 노무현은 이것을 내다봤다. 이명박도 그런가?


For a new broom, he seems redolent of Korea's past. While drive beats drift any day, what Seoul needs is a brain surgeon, not a bulldozer.


신임 대통령으로서 이명박은 한국의 과거를 상기시킨다. 한국에 필요한 것은 불도저가 아니라 뇌수술 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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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영어는 잘 못하는 관계로.. 오역에 대한 지적은 자제 바람.. ㅜ.ㅜ

어쨌든 해석이 맞다는 전제하에 이나라의 상황이 참 답없는 상황인듯...

나 오늘 블로그에 글 폭주하는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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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년 사이에 유가가 2배 폭등했는데 미리 대비해서 대책을 세우고 필요한 자원을
 
확보했어야 하는데, 과거 부처가 이름만 산업자원부였지 대책은 제대로 세우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국가 경제에 큰 죄를 지은 것이고, 어마어마한 잘못을 저지른 것"이라며

"자원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은 하면서, 이런 상황이 될 때까지 무엇을 했는지,

무슨 미래 예측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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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노무현 시절에 엄청나게 많이 쌓아놨네?????

맨슨총통각하.. 왜이러세요...ㅜ.ㅜ

진짜 용량이 2mb 밖에 안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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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청와대에 직원이 몇인데….' 기사를 보면서 처음엔 그냥 웃음이 나왔다. 10일간 컴퓨터를 못 고쳤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에 의구심을 가진 국민이 한둘이 아니었을 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 도중 "컴퓨터가 다시 작동하기에도 열흘이 걸렸다"며 "열흘이 지나도 정상적으로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장 조선일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만들어놓은 청와대 업무처리시스템인 '이지원(e知園)'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으레 '이게 다 노무현 탓이다'는 수준의 보도를 이어갔다.

퇴임한 전직 대통령한테 책임을 돌리는 품이 너무 졸렬했다. 조선일보는 "대통령이 관저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와 팩스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한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노무현 청와대가 이지원 시스템을 초기화하고 업무파일을 모두 지웠는데 이 과정에서 시스템이 손상됐거나 새로 가동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 같다"는 '미확인' 발언까지 보도했다.

"노무현 청와대" 전임 대통령 물고 늘어진 조선일보

다음날 우상호 통합민주당 대변인이 논평을 통해 "컴퓨터가 열흘간 작동을 안했다면 국가 위기관리를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며 "대통령이 혹시 '컴맹'은 아니냐"고 비꼬았고, 결국 17일 컴퓨터가 10일간이나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것은 '노무현 청와대'의 'e지원' 문제가 아니라 일반적인 '로그인' 문제, 그것도 화면보호기 암호 문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실용정부의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결국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대통령 집무실 컴퓨터에 록(Lock)이 걸려있는데 그동안 비밀번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며 "나중에 대통령에게 패스워드가 전달된 것으로 안다"고 자백했다. 이 대통령의 지적 이후 부속실에서 사용법과 패스워드를 전달했고, 이후 컴퓨터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미있다. 대통령에게 사용법도 패스워드도 전달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은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역정을 냈고, 이런 단순한 통수권자의 '오해'로 청와대 관련부서들은 발칵 뒤집어져야 했다. 'e지원'을 만들어 특허까지 받았던 전임 대통령과 극명하게 엇갈린다.

애초 컴퓨터가 10일간 작동이 안 됐다는 발언이 나왔을 때부터 별로 마뜩치 않았지만 최소한 '화면보호기 암호'는 아닐 것이라고 믿고 싶었다. 21세기 인터넷최강국에서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노무현 청와대'라는 표현도 그렇다. 실제 표현여부는 '청와대의 한 관계자'만 알겠지만 그걸 그대로 인용한 보도행태도 다분히 악의적이다.

컴퓨터 없이 20일 버틴 토목정권, 총선에만 관심?

아마도 10일이 아니라 20일이었을 것이다. 이 대통령은 컴퓨터가 자신이 청와대에 처음 들어간 지난달 25일부터 작동하지 않았다고 했고,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15일 지적 이후 사용법과 비밀번호를 전달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하긴 10일이든 20일든 그게 본질적인 문제는 아니다. 어차피 대통령은 컴퓨터에 대해 거의 모르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문제는 야당의 지적처럼 대통령의 전산시스템 없이도 20일간 운영된 21세기 대한민국 청와대의 현실이다. 청와대 직원이 몇 명인데 이 문제 하나를 해결하지 못했는지 궁금하다. 한반도대운하 등 토목공사에 기울일 관심의 10분의1만 쏟았어도 발생하지 않을 일이었다.

상황은 이런데도 이 대통령은 "특히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시절에는 무엇보다 정치적 안정이 굉장히 필요하다"거나 "이번 내각은 강원도 내각" 등 '위험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2004년 "대통령이 뭘 잘해서 우리당이 표를 얻을 수만 있다면 합법적인 모든 것을 다하고 싶다"는 발언으로 탄핵까지 몰렸던 전임 대통령의 사례를 생각해야 한다.

'노무현 청와대'를 거론하며 한건 잡은 줄 알았던 보수언론은 자신이 호도한 상황을 어떻게 뒤집을지 모르겠다. 대한민국 최다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조선일보는 '이명박 청와대'의 어처구니없는 시스템을 어떻게 보도할까. 후속보도를 하기는 할까. 벌써부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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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 맨슨총통각하의 개그세계는 정말 재미있어요~~~~~~~~~~~~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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