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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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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티 익스프레스(우든롤러코스터) 맨앞자리에서

디카들고 동영상 찍어봤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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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싫었기로서니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 정치적 발언도 삼가하고 있는 전 대통령에 대해

하이에나 같이 달려들어 짓밟으려 하는 모습이 너무 역겹다..

좆선일보여...

니들은 아무리 깝쳐도 노무현 발톱의 때만큼도 대한민국의 도움이 안되는 것들이여..

한국의 발전을 위해서 니들은 좀 말야..

Would you please
꺼   져   줄   래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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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Financial Times에 실린 기사를 정성껏 번역하신글을 가져온 것입니다.

외신이 우리 경제를 보는 눈은 정말 냉철하고 핵심을 찌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글의 압권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명박은 한국이 도대체 어느나라를 제칠 수 있다고 믿는 건가?
2. 삼성이 이미 뇌물과 다른 부정으로 연루된 상황에서, 이런 거대 괴물들(재벌)이 더 설치게 하자고?
3. 총선에서 이명박의 한나라당이 압승을 거둬 확실한 과반을 확보한다면 새로운 한국 주식회사의 CEO의 정국 구상에 대해 지적하거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수단이 거의 남지 않을 것이다.
4. 한국에 필요한 것은 불도저가 아니라 뇌수술 의사다.


원문은 : <U>http://www.ft.com/cms/s/0/612b7970-ddc3-11dc-ad7e-0000779fd2ac.htm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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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me change in Korea? This conjures up the Bush administrations imperial fantasies of what it on-ce dubbed the axis of evil before George W. Bush turned turtle and started talking to Pyongyang in a bid to score a foreign policy success somewhere.

With Kim Jong-il still in situ, it is the other Korea where regime change is imminent. Lee Myung-bak, a conservative former chief executive of Hyundai and mayor of Seoul, elected by a landslide in December, will be inaugurated as South Koreas president on February 25. His appointment ends a decade of centre-left rule in Seoul under Kim Dae-jung and Roh Moo-hyun.


한국에서의 정권교체? 이말은 조지 부시가 외교정책에서 점수 좀 따려고 기조를 뒤집어 북한과 대화를 시작하기 이전에 이들을 악의 축으로 부르던 부시정부의 제국주의적 변덕을 떠오르게 한다. 김정일이 아직 건재하니, 이것은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정권교체이다. 현대의 사장이었고,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은 지난 12월 선출되어 2월 25일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지난 10년간의, 좌익 이었던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이명박의 취임으로 끝이난다.


Yet there are danger signs. Mr Lee's "747" slogan pledges 7 per cent annual growth in gross domestic product, to boost per capita income to $40,000 and create the world's seventh largest economy. But how can this fly? Seven per cent growth is a tall order for a big industrial economy at the best of times - let alone with high oil prices (Korea imports it all) and a US recession looming. As for joining the top seven, which economy does Mr Lee believe South Korea can overtake?


하지만 위험한 신호들이 있다. 이명박의 747 공약은 GDP를 7% 올리고 1인당 소득을 4만달러로 만들고, 세계 7번째 경제대국이 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이게 달성 가능하겠는가? 7% 성장은 산업화된 경제대국에는 최고의 시기라 해도 어마어마한 목표다. 하지만 한국이 모두 수입하는 유가는 고공행진에 미국의 침체가 다가오고 있다. 또 세계 7번째 경제대국에 진입하는 것을 따져보면, 이명박은 한국이 도대체 어느나라를 제칠 수 있다고 믿는 건가?


Being pro-business sounds good, but which business? The mighty conglomerates, the chaebol , see Mr Lee as their man. He promises to end curbs that stop them owning banks. Yet with Samsung being probed for alleged bribery and other malfeasance, is giving these behemoths freer rein the way to go? (중략)


'친기업적'이란 것은 좋게 들린다. 하지만 어떤 기업에 친하다는 말인가? 강력한 대기업인 '재벌'은 이명박을 자기 사람으로 보고 있다. 이명박은 그들이 은행을 소유하는 것을 막는 금산분리 규제를 끝내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삼성이 이미 뇌물과 다른 부정으로 연루된 상황에서, 이런 거대 괴물들(재벌)이 더 설치게 하자고?


Then there is his grand canal. Having beautified a long-hidden Seoul stream as a major amenity, Mr Lee plans a $16bn nationwide canal network. Almost all experts dismiss this as a white elephant. Yet Mr Lee is sticking to his guns, while promising consultation. If he goes ahead, this threatens to be a divisive distraction from Korea's real problems.


그리고 대운하가 있다. 서울의 감춰진 개천(청계천)을 미화한 뒤 이명박은 160억달러가 드는 전국적 규모의 대운하 계획을 세웠다. 거의 모든 전문가들이 이것을 하얀 코끼리(돈만 많이 드는 쓸데 없는 짓)라고 지적하지만 이명박은 논의할 것을 약속하면서도 이것에 계속 집착하고 있다. 그가 계속 밀고 나간다면, 대운하는 한국의 진정한 문제로부터 주의를 뺏길 수 있는 분열을 가져올 수 있다.


If, as expected, national assembly elections on April 9 give Mr Lee's Grand National party a thumping majority, few checks and balances will be left on what looks like a chief executive's vision of government, even a new Korea Inc.


현재 전망대로 4월 9일에 열리는 총선에서 이명박의 한나라당이 압승을 거둬 확실한 과반을 확보한다면 새로운 한국 주식회사의 CEO의 정국 구상에 대해 지적하거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수단이 거의 남지 않을 것이다.


Omnipotence also means no hiding place. Mr Lee will be vulnerable if growth does not better the 5 per cent under Mr Roh. A special counsel is probing his past financial dealings. Any dirt it uncovers could help turn a bulldozer who fails to deliver on too many bold pledges into a lame duck.


(총선의 압승으로) 전능한 신이 된다는 것은 또한 숨을 데(변명할 거리)가 없다는 것을 뜻한다. 만약 올해 성장율이 노무현 정부의 5% 보다 못하다면 이명박은 공격당할 수밖에 없다. 특검이 그의 과거(BBK)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데, 더러운 과거까지 드러난다면 너무나 많은 과대 공약을 달성하는데 실패한 불도저는 레임덕으로 전락할 것이다.


South Korea's real problems run deeper than soundbites. They include jobless graduates - too many study the wrong subjects - and, above all, how to create a growth model to meet China's challenge. That entails boosting services, which means more FDI. Mr Roh, to his credit, saw this. Does Mr Lee?


한국의 진짜 문제는 수사보다 훨씬 깊은 곳에 있다. 청년 실업자 문제와 무엇보다도 중국의 도전에 맞설 성장 모델을 어떻게 창조하느냐 등이다. 그것은 서비스 부문을 촉진하는 것이며, 이는 더 많은 외국인 직접 투자를 불러올 것이다. 노무현은 이것을 내다봤다. 이명박도 그런가?


For a new broom, he seems redolent of Korea's past. While drive beats drift any day, what Seoul needs is a brain surgeon, not a bulldozer.


신임 대통령으로서 이명박은 한국의 과거를 상기시킨다. 한국에 필요한 것은 불도저가 아니라 뇌수술 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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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영어는 잘 못하는 관계로.. 오역에 대한 지적은 자제 바람.. ㅜ.ㅜ

어쨌든 해석이 맞다는 전제하에 이나라의 상황이 참 답없는 상황인듯...

나 오늘 블로그에 글 폭주하는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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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이인경] 송일국과 폭행 혐의를 두고 공방을 벌여오던 프리랜서 김순희 기자가 "악플 때문에 자살하는 연예인의 심경을 이해할 것 같다"며 그동안의 심적 고통에 대해 눈물로 털어놨다.

김기자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의 한 레스토랑에서 송일국 폭행 혐의와 관련해 17일 검찰로부터 무고죄로 기소된 데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서울 영동 세브란스에서 발급받은 6개월 진단서와 폭행 당시 부운 입술을 찍은 사진 등을 증거로 공개하면서 입장을 설명하던 도중 세차례나 눈물을 쏟았다.

김순희 기자는 "연예인들이 악플 때문에 자살하는 심경을 이번 사건을 통해 알 수 있었다"면서 "가장 큰 피해자는 5억원과 15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이 걸린 나와 회사가 아닌 바로 우리 아들"이라며 울먹였다.

그는 "기사에 달린 많은 댓글을 보면서 어린 아들이 상처를 받았다. 나만의 명예만 달린 문제가 아니다. 일이 잘 되면 욕을 먹었더라도 (이런 자리를 마련하지 않고) 기다렸을 것이다. 그동안 수많은 인터뷰 요청이 있었음에도 입을 닫고 있었던 것은 취재 중에 벌어진 일이라 내 입장으 내세우면서 일을 확대시키기 싫어서였다. 하지만 참는다는 게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이번에서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순희 기자는 "흠집내기 위해 송일국을 고소한 것은 말도 안된다"면서 "이번 사건이 있기 전 송일국을 만난 적도 없고 아무런 개인 감정도 없다. 또 그가 직접 사과하기를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서 (취재를 청탁한) 회사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사과 받길 원했는데, 사과 한마디면 끝날 일이 이렇게까지 됐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마지막으로 "프리랜서 기자라 남들보다 현장에서 더 열심히 발로 뛰려고 노력했다. 지금 이 모든 소송 관련 비용도 사비로 충당하고 있다. 일이 마무리 되면 그때 다시 좋은 기사로, 현장을 뛰는 기자로 사람들 앞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신혼여행 중인 송일국에게 미안하다. 검찰조사 결과가 17일날 발표돼 오늘 이자리를 가질 수밖에 없는 이 상황과 내 마음 또한 몹시 안타깝다"라고 밝히며 자리를 떴다.

이인경 기자 [b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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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진단서 씩이나 받으신 사진이 기껏 저정도였다니..

얼마나 원한에 사무쳐서 남의 신혼여행 기간중에 기자회견까지 하시고..

아무리 봐도 제 상식으로는 송일국보다는 김순희 기자님의 주장을 더 불신하게 됩니다..

얘기가 진행되는 방향도 처음과는 너무도 많이 다르게 얘기를 하고 있으며

생뚱맞게 어린아들이 상처받았다는 얘기가 여기서 왜 나오는지도 이해를 못하겠네요..

취재원이 범죄자도 아니고 단지 결혼을 앞둔 연예인이었을 뿐인데

그를 취재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었던건 아닌지 반문해보셨으면 합니다..

제가 당시 상황을 보지 못해서 알지는 못하지만 그동안 밝혀진 상황들이

기자님의 이야기 신뢰도를 계속 떨어뜨리고 있지 않나요??

기자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저의 판단이 잘못되었기를 저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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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머리 새우깡~~~~~~

Food 2008. 3. 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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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 과자를 많이 자제했는데

최근들어 몸이 좀 안좋아졌는지 온갖 간식거리가 땡기기 시작했다..

하여간 다행스럽게도 최근엔 새우깡을 먹지는 않았는데

어제 경악스러운 뉴스를 접했다..

새우깡에서 쥐대가리가 나왔다니.. ㄷㄷㄷ


그런데 새우깡에서 쥐 대가리가 나온 사실보다 더 충격적이었던건 새우깡이

국내에서 완전히 100% 제조되는게 아니고

반제품 상태로 (튀겨지기전 밀가루 반죽이 되어 말려진 형태) 중국에서 제조되어

부산에서 튀겨지고 포장만 되는거였다고 한다..

결국 원재료와 기초생산 과정은 모두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

나만 이렇게 충격이었나 했더니 그건 아니었나보더라..

시사평론가 유창선씨의 블로그에 가보니 그분도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셨군..

세계인의 생산기지가 되어버린 중국..

세계인의 먹거리를 엄청나게 만들어내고 있는 중국..

그런데 그들의 사고방식이나 위생관념은 전혀 세계적이지 못한게 문제인데..


도대체 다음번엔 또 어떤걸 만들어낼지 .. 중국이 터뜨릴 사고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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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년 사이에 유가가 2배 폭등했는데 미리 대비해서 대책을 세우고 필요한 자원을
 
확보했어야 하는데, 과거 부처가 이름만 산업자원부였지 대책은 제대로 세우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국가 경제에 큰 죄를 지은 것이고, 어마어마한 잘못을 저지른 것"이라며

"자원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은 하면서, 이런 상황이 될 때까지 무엇을 했는지,

무슨 미래 예측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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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노무현 시절에 엄청나게 많이 쌓아놨네?????

맨슨총통각하.. 왜이러세요...ㅜ.ㅜ

진짜 용량이 2mb 밖에 안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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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청와대에 직원이 몇인데….' 기사를 보면서 처음엔 그냥 웃음이 나왔다. 10일간 컴퓨터를 못 고쳤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에 의구심을 가진 국민이 한둘이 아니었을 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 도중 "컴퓨터가 다시 작동하기에도 열흘이 걸렸다"며 "열흘이 지나도 정상적으로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장 조선일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만들어놓은 청와대 업무처리시스템인 '이지원(e知園)'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으레 '이게 다 노무현 탓이다'는 수준의 보도를 이어갔다.

퇴임한 전직 대통령한테 책임을 돌리는 품이 너무 졸렬했다. 조선일보는 "대통령이 관저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와 팩스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한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노무현 청와대가 이지원 시스템을 초기화하고 업무파일을 모두 지웠는데 이 과정에서 시스템이 손상됐거나 새로 가동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 같다"는 '미확인' 발언까지 보도했다.

"노무현 청와대" 전임 대통령 물고 늘어진 조선일보

다음날 우상호 통합민주당 대변인이 논평을 통해 "컴퓨터가 열흘간 작동을 안했다면 국가 위기관리를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며 "대통령이 혹시 '컴맹'은 아니냐"고 비꼬았고, 결국 17일 컴퓨터가 10일간이나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것은 '노무현 청와대'의 'e지원' 문제가 아니라 일반적인 '로그인' 문제, 그것도 화면보호기 암호 문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실용정부의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결국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대통령 집무실 컴퓨터에 록(Lock)이 걸려있는데 그동안 비밀번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며 "나중에 대통령에게 패스워드가 전달된 것으로 안다"고 자백했다. 이 대통령의 지적 이후 부속실에서 사용법과 패스워드를 전달했고, 이후 컴퓨터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미있다. 대통령에게 사용법도 패스워드도 전달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은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역정을 냈고, 이런 단순한 통수권자의 '오해'로 청와대 관련부서들은 발칵 뒤집어져야 했다. 'e지원'을 만들어 특허까지 받았던 전임 대통령과 극명하게 엇갈린다.

애초 컴퓨터가 10일간 작동이 안 됐다는 발언이 나왔을 때부터 별로 마뜩치 않았지만 최소한 '화면보호기 암호'는 아닐 것이라고 믿고 싶었다. 21세기 인터넷최강국에서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노무현 청와대'라는 표현도 그렇다. 실제 표현여부는 '청와대의 한 관계자'만 알겠지만 그걸 그대로 인용한 보도행태도 다분히 악의적이다.

컴퓨터 없이 20일 버틴 토목정권, 총선에만 관심?

아마도 10일이 아니라 20일이었을 것이다. 이 대통령은 컴퓨터가 자신이 청와대에 처음 들어간 지난달 25일부터 작동하지 않았다고 했고,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15일 지적 이후 사용법과 비밀번호를 전달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하긴 10일이든 20일든 그게 본질적인 문제는 아니다. 어차피 대통령은 컴퓨터에 대해 거의 모르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문제는 야당의 지적처럼 대통령의 전산시스템 없이도 20일간 운영된 21세기 대한민국 청와대의 현실이다. 청와대 직원이 몇 명인데 이 문제 하나를 해결하지 못했는지 궁금하다. 한반도대운하 등 토목공사에 기울일 관심의 10분의1만 쏟았어도 발생하지 않을 일이었다.

상황은 이런데도 이 대통령은 "특히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시절에는 무엇보다 정치적 안정이 굉장히 필요하다"거나 "이번 내각은 강원도 내각" 등 '위험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2004년 "대통령이 뭘 잘해서 우리당이 표를 얻을 수만 있다면 합법적인 모든 것을 다하고 싶다"는 발언으로 탄핵까지 몰렸던 전임 대통령의 사례를 생각해야 한다.

'노무현 청와대'를 거론하며 한건 잡은 줄 알았던 보수언론은 자신이 호도한 상황을 어떻게 뒤집을지 모르겠다. 대한민국 최다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조선일보는 '이명박 청와대'의 어처구니없는 시스템을 어떻게 보도할까. 후속보도를 하기는 할까. 벌써부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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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 맨슨총통각하의 개그세계는 정말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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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뎅 하나 먹을때도 포쓰를 풍겨주시는 맨슨총통각하

청와대 관계자 "집무실 컴퓨터 비밀번호 제대로 전달안돼"

이명박 대통령이 "열흘간 정상적으로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것은 '이지원' 문제가 아닌, 일반적인 '로그인' 문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원(e知園)'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개발해 특허 등록까지 받은 청와대 업무 처리 시스템이다.

청와대 한 핵심 관계자는 17일 "대통령 집무실의 컴퓨터에 '락'(Lock)이 걸려있는데, 그동안 비밀번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는 '이지원'과는 별개의 외부 시스템 문제"라며 "나중에 대통령에게 '패스워드'가 전달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청와대에 들어간 (지난달) 25일 저녁에 청와대 내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또 "컴퓨터가 다시 작동하기에도 열흘이 걸렸다"며 "열흘이 지나도 정상적으로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그런데 평소 컴퓨터를 즐겨쓰는 이 대통령을 '무력'하게 만든 것은 '이지원'의 자체 보안 시스템이 아니라, 화면보호기 암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내 모든 컴퓨터는 보안상 '부팅'과 함께 화면보호기가 작동되는데, 'CTRL+ALT+DEL' 키를 동시에 누른 뒤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정상 화면에 '진입'할 수 있다. 청와대 일반 직원들도 출범 초기에 '이지원 교육'을 따로 받아, 대부분 이를 숙지하고 있다.

문제는 정작 '최종 결재권자'인 대통령에게 이같은 사용법과 비밀번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15일 대통령의 지적이 있은 뒤 부속실에서 사용법과 패스워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부속실 관계자는 "그날 이후로는 컴퓨터가 정상 작동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대통령은 로그인 문제를 포함해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오해'로부터 대통령의 강도 높은 지적이 터져나오자, 청와대내 관련 부서들도 발칵 뒤집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내 전산 업무는 현재 총무비서관실 산하 'e지원 팀'에서 관장하고 있으며, 보안과 국정지휘통신망 분야만 경호처에서 담당한다. 참여정부 때는 지금은 사라진 업무혁신비서관실에서 전산 분야를 총괄했다.

'e지원 팀' 관계자는 이번 문제에 대해 "(우리 부서에서) 따로 할 말이 없다"며 "대변인실에서 일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e지원 팀'은 출범 초기에 곧바로 사용법과 패스워드를 부속실에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변인실 관계자는 "대통령 말씀은 꼭 열흘 동안의 '로그인' 문제뿐 아니라 포괄적으로 지적한 것"이라며 "중요 자료가 '이지원'에 남아있지 않다는 게 문제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전산 업무의 인수인계도 정부 출범 며칠 전에야 이뤄졌다"며 "개별 PC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전 청와대측은 "두 달에 걸쳐 인수인계를 했다"며 "문제만 생기면 참여정부 탓이냐"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민영 전 춘추관장은 17일 "지금도 청와대에 '이지원' 담당자 일부가 남아있어, 아무나 잡고 물어봐도 알 수 있는 사안"이라며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통령의 컴퓨터가 안 되는 상황을 열흘씩 방치했다면, 현 청와대 내부의 문제"라며 "중징계감"이라고 지적했다.

통합민주당 우상호 대변인도 전날 논평을 통해 "컴퓨터가 열흘간 작동을 안했다면 국가 위기 관리를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며 "대통령이 혹시 '컴맹' 아니냐"고 꼬집은 바 있다.

CBS정치부 이재준 기자 zzlee@cbs.co.kr



아... 총통님하..

님하의 개그는 상상을 초월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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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은 X3 LIVE가 조금 길어지고

두께 및 위에서 아래로의 길이는 짧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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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이나 CCM, 가요등의 반주등을 할때

기타를 연주함에 있어서,

특히 건반이나 스트링(String), 올갠 등의 연주와 코드 보이싱(Voicing) 이

겹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경우 기타는 전체 화음이 다 들어가는 코드를 다 잡아서 연주하는것보다는

코드의 구성음 가운데 그 코드의 색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간략한  코드만 잡아서 스트로크 하거나 아르페지오 해줘도 충분히 무방한데

참고로 올려놓은 그림과 함께 연구해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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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사건, 영화 ‘추격자’ 와 비슷하네

[JES 김범석] 전 프로야구 선수 이호성이 연루된 네 모녀 피살사건이 흥행 영화 '추격자'(영화사 비단길, 나홍진 감독)의 일부 설정과 흡사해 눈길을 끈다.

네 여성이 모두 머리에 둔기를 맞아 사망했고, 사체가 매장돼 유기됐다는 점, 그리고 사건의 관할서가 마포경찰서이며 미흡한 초동 수사까지 영화 '추격자'를 연상케 한다.

피해자들은 수사 착수 1주일 만인 10일 밤 전남 화순의 이씨 부친 묘지 근처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모두 옷을 입고 있었고, 머리에 둔기를 맞은 흔적이 역력했다. 이들의 사체 발견은 이씨로 추정되는 남자의 부탁으로 구덩이를 팠던 마을 주민의 제보가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지난 2월 14일 개봉한 '추격자'는 2004년 검거된 연쇄 살인마 유영철 사건을 모티프로 한 스릴러로 10일까지 36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흥행작이다. 전직 형사였던 출장안마업소 사장 엄중호(김윤석)가 사라진 매춘부들을 찾다가 살인마의 정체를 접하고 그와 사투를 벌인다는 줄거리다.

영화 속 살인마 지영민(하정우)은 망치와 정을 이용해 집으로 유인한 여자들의 머리를 가격해 사망케 했고, 집 마당에 열 구가 넘는 사체를 암매장했다. 무게를 줄이려고 사체를 벽에 걸어 발목을 절개해 피를 빼는 엽기적인 범행 수법도 등장한다.

영화 속 배경인 서울 마포구 망원동과 이호성 사건의 관할서가 마포경찰서라는 점도 공교롭게 일치한다. 우왕좌왕하는 경찰의 미흡한 초동 수사까지 흡사하다. 마치 '추격자'가 스크린 밖에서 재연되고 있는 느낌이다.

영화에서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 지영민을 체포해놓고도 소재지 파악을 못해 풀어줘 관객의 발을 구르게 했다. 이호성의 사건 역시 유력한 용의자로 이씨를 지목했지만 용의자 소재 파악에 실패했고, 실종된 일가족의 시신 역시 경찰이 예상한 경기도가 아닌 화순에서 주민의 제보를 통해 뒤늦게 확보할 수 있었다. '뒷북' 수사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운 형국이다.

김범석 기자 [kb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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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퀴 정신줄 처 놓은듯..

이상황에 어케 이딴 기사쓸 생각을 하냐???

일간스포츠 이새퀴들 중앙일보가 처먹더니 점점 병맛 강도가 심각해짐..

우리 처돌아도 이렇게 처돌지는 말자..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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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DoubleDot 이 악갤에 올렸던 코드와 코드 구성음에 대한 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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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불혹을 앞둔
박명수가 결혼을 발표했다. 혼기가 지난 노총각이 2년 간의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니 쌍수 들고 반길 일이다. 게다가 당사자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개그맨 중 한 명 아닌가. 5일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박명수는 온갖 언론 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유명세를 과시했다.

6일 열린 박명수의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도 응당 취재진이 몰렸다. 축복 받을 거사를 발표하는 자리였지만, 20분 간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돌아서는 입맛은 씁쓸했다. 순수하게 진행돼야 할
인륜지대사와 관련된 자리에서 상업적 냄새가 적잖이 풍겼다.

박명수측은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채 불과 몇 시간만에 결혼 기자 회견을 공지했다. 결혼 날짜와 장소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측성 보도가 난무한 터라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결혼 진행 상황이 명확해 지리라는 생각은 지나친 기대였던 것일까. 박명수의 입을 통해 직접 확인한 사실은 본인이 성토했던 ‘추측성 보도’에서 한 발로 나가지 못했다. 결혼 날짜는 늦춰질 수 있고 장소는 물색 중이란다. 여기까지는 좋다. 결혼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은 신랑의 설렘으로 넘겨줄 수 있다.

하지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이날 박명수의 결혼 기자 회견 자리는 MBC 예능 프로그램 <
섹션TV 연예통신>측이 주도적으로 마련했다. 언제부터 연예인 개개인의 결혼을 방송사가 직접 나서서 ‘홍보’해 주었던가. 게다가 MBC 홍보부는 박명수의 결혼 기자 회견을 알리는 메일까지 보내 왔다. 회견 다음날인 7일 <섹션TV 연예통신>의 방송이 계획돼 있어서 결혼 기자 회견을 서둘려야 했다고 생각한다면 억측일까. 그렇다면 왜 박명수측은 기자 회견 공지 메일을 통해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알린 후, <섹션TV 연예통신>과 따로 인터뷰를 진행한 것인가.

6일 기자 회견이 열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박명수가 출연하는 <
무한도전>의 녹화가 진행됐다. 기자회견장에서는 <무한도전>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쓴 스태프가 분주히 움직였다. 급히 잡은 기자회견일과 <무한도전>의 녹화일이 겹친 것은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끼워 맞춘 냄새가 진하게 풍겼다.

박명수는 이날 결혼 발표 못지 않게 중요한 화두를 던졌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박명수의 예비 신부가 업무가 마비될 정도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다. 박명수는 취재를 위해 환자인 척 예비 신부의 피부과를 찾은 일부 취재진을 성토했다. 당연한 주문이고, 귀담아 들어야 할 일침이다. 하지만 명색이 ‘박명수 결혼 발표 기자회견’이었지 않나. 결혼에 대한 확실한 정보 없이 성토만 하는 건 주객이 전도됐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경사를 앞두고 초를 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다만 공식 기자 회견을 통해 확인한 사실이 ‘3월말께 어딘가에서 결혼할 예정이다’ 뿐이니 입맛이 쓰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 이새퀴 박명수한테 뭐 못얻어 먹은거 있나??
왜 남의 경사 앞에 두고 악담질하지??
기자라는 직책이 자기 원한 기사로 쓰라고 준게 아닐텐데??
(참고로 나 무한도전 좋아하고 박명수 좋아함...고로 난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이 포함된 글임.. 여긴 내 블로그니깐..)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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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케이블TV 채널 변경 논란

티브로드, 13번서 화질 나쁜 3번으로 바꿔…"공익채널 모두 론칭 약속"

[미디어오늘 권경성 기자]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티브로드(대표 허영호)가 최근 채널 개편을 통해 EBS(사장 구관서)를 3번 채널에 배치한 것을 두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티브로드는 올해 정기 채널 편성 개편을 지난달 25일 단행하고 계열 15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가운데 11개 SO의 EBS 채널 번호를 변경, 3번으로 통일했다. 특히 티브로드강서방송 등 8개 SO의 경우 EBS의 지상파 채널 고유 번호인 13번에서 3번으로 바꿨다.

▲ 서울 도곡동 EBS 사옥. ⓒEBS
현행 방송법은 EBS와 KBS1을 의무재송신 대상으로 규정, SO가 임의로 채널 편성에서 제외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채널을 변경하려 할 경우에도 해당 방송사에 동의를 구한 뒤 방송위원회의 변경 허가 추천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티브로드는 지난해 10월 채널 변경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 공문을 EBS에 보냈고, EBS는 요청을 수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위원회는 지난달 19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아날로그 채널 변경 등을 내용으로 하는 티브로드강서방송 등 13개사의 변경허가 추천 건을 통과시켰다. 채널 변경 절차에는 하자가 없었던 셈이다.

그러나 티브로드가 채널 개편을 단행한 직후인 지난달 25~29일 EBS에는 80여 건의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주로 채널 변경 여부에 대한 문의와 화질 저하에 대한 불만이었다. EBS 노동조합도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전국언론노조 EBS지부(지부장 송대갑)는 지난 3일 성명을 내고 티브로드와의 조속한 재협상과 책임자 징계 등을 경영진에 촉구했다.

EBS노조는 성명에서 "저주파수 대역(low band) 채널인 3번은 화질이 심각하게 떨어지며 실제로도 난시청 가정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티브로드가 상업적 목적으로 공영방송 EBS에 화질이 열악한 채널을 배정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어 노조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결과를 두고 왜 동의서에 사인을 했는지 경영진에 묻고 싶다"며 "EBS잉글리시 채널의 론칭에만 매몰돼 의무재전송 채널인 지상파 EBS의 시청권 보장을 등한시한 점이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케이블TV 재송신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EBS 문화사업팀의 관계자는 "300만여 가구를 가입자로 확보하고 있는 티브로드 쪽에서 지난해 11월 공익채널로 지정된 3개 채널 모두를 론칭해 주겠다고 해 이들 채널의 시청권 확보 차원에서 지상파 채널을 3번으로 변경하는 것에 동의해줬다"고 말했다. 지상파 채널의 번호 변경과 EBS플러스1, EBS플러스2, EBS잉글리시 등 채널의 진입을 맞바꾼 셈이다.

현행 제도상 유료방송사업자는 분야별로 1개의 공익채널을 의무적으로 편성해야 한다. 하지만 방송위는 분야별로 복수의 공익채널을 선정, 'SO 론칭'을 두고 경쟁하도록 하고 있다. EBS가 불리함을 감수하면서까지 티브로드의 채널 변경 요구를 수용한 것에는 이 같은 공익채널간의 경쟁 조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BS노조는 "이런 상황에서 지상파 고유채널 번호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 티브로드 전략기획팀의 한 관계자는 "지역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이 11~13번 채널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는 13번보다 3번이 더 안정적이라고 판단해 시청자 편의의 차원에서 EBS 채널을 바꾸게 된 것"이라고 채널 변경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화질 열화(劣化) 주장과 관련해서는 "낮은 번호의 채널 대역 자체가 결함이 있는 게 아니라 시청자가 별로 없다 보니 화질이 좋지 않은데도 신경을 별로 안 썼던 것"이라며 "이번 주까지 아파트는 채널 변경에 따른 기술적인 문제가 거의 마무리될 전망이고 개별주택의 경우에도 애프터서비스 요청이 들어오는 대로 장비를 교체하는 등 무상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약관상으로는 7일 전에만 채널 편성 변경을 고지하면 되지만 티브로드의 경우 개편 전후 한 달 동안 인터넷 사이트, 자막 스크롤, 요금 고지서, 안내문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며 "채널 변경으로 인한 혼란은 시간이 경과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며칠전 채널 개편이후에 EBS 지상파 채널이 없어졌다 했더니만

어이없게 3번에다가 갖다 놨군..

더 어이없는건 6번 채널에서 나오던 SBS 를 5번으로 당기고

6번에는 GS 홈쇼핑을 떡하니 갖다가 배치해놓는 만행을.. ㅋ

케이블사업자 이새키들이 정신줄을 놨나..

정규방송 하나 넘기면 홈쇼핑 나오고 정규방송 하나 넘기면 홈쇼핑 나오도록

얍쌉한 짓거리해놓는데 말이 안나온다..

예전엔 이것도 경쟁업체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경쟁업체가 없이 거의 독점적으로 하다보니 가격도 지들 멋대로 막 올리고

아주 가관이군..

걍 케이블 띠고 살아봐??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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