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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18 페블타임 라운드 (Pebble time round) 아마존 직구/수령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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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0월 13일 아마존에서 핫딜로 페블(Pebble) 타임 라운드가 


113.86 달러에 떴습니다..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아마존(Amazon) 가입을 하고 빛의 속도로 구매를 완료했네요..ㅎㅎ


배송비까지 포함하면 총 120달러가 약간 더 들었고 


아마존에서 한화로도 구매가 가능해서 142,755원 이 들었습니다.. 만...


BC카드에서 실 결제는 146,751원이 결제가 되었네요.. 


3%정도의 세금이 약간 포함된거 같습니다..  (배송비 까지 포함 된 모든 금액입니다..) 



다시 확인해보니 이중환전이 돼 버린거군요.. 다음부터는 반드시 달러로 결재해야 겠습니다.. ;;; 





아마존에서 보내준 봉투를 개봉하니 이렇게 페블의 박스가 보입니다..



겉면 비닐을 벗겨낸 모습..


하단의 글귀..


박스 뒷모습입니다.. 박스를 개봉할떄는 저 > 표시가 보이는 하단의 비닐을 벗겨내고 


다시 플라스틱으로 V 되어 있는 부분을 밀어내야 됩니다..




페블 상자의 옆모습..



박스를 살짝 개봉한 모습.. 


박스개봉.. 시계와 매뉴얼, 씨잘데기 별로 없어 보이는 스티커..ㅋ



페블 와치가 담겨 종이를 뒤집어 보았습니다.. 저런식으로 감겨져 있네요..

종이와 페블 와치를 분리하니 내부에 뭔가가 있을듯 합니다..




페블 충전 케이블입니다.. 충전기는 들어있지 않으며 충전 케이블만 들어있습니다.. 


일반 휴대폰 충전기에 꼽을수 있고 컴퓨터의 USB 와도 호환 됩니다.. 


약 15분의 충전으로 하루 정도를 사용할수 있다고 하며 


처음 개봉하고 나서는 한시간 이상 충전이 된 후 완충 메시지를 본것 같습니다..







페블 와치의 뒷모습입니다.. 상단에 보이는 노란 점 2개와 은색 점 2개가 충전 케이블이 접착되는 부분입니다..


자석으로 되어 있어 대충 가져다 대면 '착' 하고 달라붙습니다..






각종매뉴얼들을 꺼내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국내 정발이 되지 않는 물건이기도 하고 한글을 정식 지원하지 않아서


한글 매뉴얼은 찾아볼수 없습니다.. 


그러나 메뉴가 그리 복잡하지 않은 편이라 금새 적응할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제 경우는 작년 이맘때 페블 클래식 중고를 사용했었습니다.. 40일만에 도둑 맞았지만..ㅠㅠ)



충전 케이블을 꼽아 충전을 하고 있으며 첫 부팅화면 모습입니다..



구글 플레이에 접속하여 Pebble 앱을 다운받은후 블루투스를 연동시키면 휴대폰과 연동되며


페블의 첫 업데이트가 시작됩니다.. 




페블의 기본 상태는 영어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개인 사용자분들께서 만들어 놓은 한글 패치를 적용시켜야 하는데 


휴대폰 인터넷으로 


https://www.facebook.com/GOTHCMND/


혹은 


http://wh.to/pebble/wiki.php


둘중 한군데를 접속하여 한글 패치를 다운 받은후 페블 앱으로 


그 파일을 여시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참고로 저는 하단 링크의 한글 패치를 사용중입니다..







구글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수 있는 페블 앱에 있는 워치페이스들을 적용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아랫줄 끝에 있는 한글 워치페이스가 너무 예뻐서 저것 위주로 사용중입니다..


단, 시간이 매분 단위로 다 표기되지 않고 5분단위로만 표기가 됩니다만 큰 문제가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추가로 이 워치페이스는 어릴적 누드 볼펜이었나.. 


기울이면 스르륵 옷이 벗겨지는 그런 스타일의 와치페이스인데 하여간 재미있어서..^^





제가 페블워치를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요즘 자전거(미니벨로)와 낚시를 취미로 하고 있는데 


두가지 모두 활동중에 휴대폰을 확인하기 참 불편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더구나 휴대폰이 LG 의 G2 인데 노크온을 적용하여 물리버튼을 모두 없애버린 모델인 관계로 


자전거를 타면서 자전거 휴대폰 거치대에 거치를 했을경우 위에 비닐 커버가 씌워지며 노크온이 동작을 하지 않아서


휴대폰을 확인하려면 일일이 꺼내야만 가능했습니다.. 



낚시를 할땐 비린내가 손에 작렬하고 있으니 함부로 휴대폰 만지기가 불편했고요.. 


그래서 계속 노리고 있었는데 배터리가 길고 오래가는 페블 타임 스틸과 디자인이 예쁜 페블타임 라운드


두가지 가운데 고민을 하고 있던차에 아마존에서 페블 타임 라운드가 핫딜로 떠서 그냥 고민없이 질렀습니다..



사용하다가 이정도 가격에 페블 타임 스틸 혹은 페블 타임2가 뜬다면 다시한번 질러본 후


둘중 하나를 처분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ㅎㅎ



다만 페블 타임 라운드로 오면서 둥근 화면으로 인해 페블 클래식 혹은 페블 타임 등에서 사용되던 


와치페이스나 어플등이 구동이 안되는 경우가 꽤 많이 있더군요.. 


이점이 개선 되면 좋겠는데 안드로이드 혹은 애플 진영 같이 커다란 마켓이 아닌 


소규모 시장인 페블의 사정상 쉽게 개선이 되기는 어려워 보이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페블 클래식을 사용할때는 자전거 탈때 사용하는 어플로 엔도몬도 혹은 스트라바를 사용했었는데 


엔도몬도의 경우 페블 타임 라운드에서 지원을 하지 않더군요.. 안타깝게도.. 


다른 어플들이 있지만 그동안 손에 익은 어플들을 버리고 새로운 어플을 써야 한다는 점이 불편하죠..



일단 카톡, 문자, 전화등을 실시간으로 손목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페블 타임 라운드는 


저만의 용도 내 에서는 확실합니다..



15만원 이내에서 이정도 디자인과 가격과 실용성을 가진 스마트 워치를 찾기는 아마도 힘들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을 하고요.. 


필요하신 분들은 지르세요..^^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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