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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구장에서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관람했습니다..

Photo 2009. 3. 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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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구장 1루, 3루측에 관중석을 늘리고 있더군요.. 아직은 망을 치진 않았지만 작은 기둥이 보이는걸로 보아
낮게 망을 치려는 준비를 하는듯 보였습니다..

가까이 가서 찍어보았습니다..

외야에도 조금은 특별한 관람석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본 모습입니다..

응원단 무대도 한창 정비중이군요..

한편에서는 시범경기가 열리고 있는중에도 열심히 작업중이십니다..

1루측 타석과 더욱 가까운 지점의 의자를 다 걷어냈더군요..
다른 좌석으로 정비를 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 놓으려는것인지 확실치는 않네요..

내야 지정석쪽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사실 평소엔 돈이 없어서 가보지 못했던 특별한(?)곳 입니다..ㅎㅎ

경기장이 한눈에 들어오는것이 보기에 훨씬 좋습니다..

인천,경기지방의 지역방송인 경인방송에서 시범경기를 취재나왔네요..
내야지정석쪽에 앉아서 야구를 관람하던 가족을 인터뷰하는 중..

우리 히어로즈 전력분석팀의 스피드건 입니다..

히어로즈는 3명의 전력분석원이 경기 내용 촬영과 기록을 하고 있었습니다..

SK 와이번즈 전력분석팀의 노트북을 찍어봤습니다.. 구질과 코스를 기록하는것 같더군요..

나머지 한명의 기록원은 타자의 기록을 체크하는것 같았습니다..

시범경기중이라 조금더 가까이 갈 수 있어서 배트걸(bat girl)이 있는 근처까지 다가가서 SK 선수들의
배트도 한번 찰칵..

심판에게 전해줄 새 공이 바구니에 담겨있는 사진도 한장..

경기는 SK 와이번즈의 2 : 1 승리로 끝이 났으나 실수를 했던 선수를 질책하고 있는 이만수 코치의 모습..

사진 맨 왼쪽에 폴라를 코밑까지 올리고 있는 선수는 캐넌 김재현 선수 입니다..

맨 위에서 언급했던 신축되고 있는 1루측 더 가까운 내야석..
저기서 경기보면 왠지 더더욱 흥미 진진할거 같습니다..

평일 낮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관중들이 꽤 되더군요.. 다만 날이 굉장히 쌀쌀했고 구름이 많은 날씨였던게
안타까웠습니다..

올시즌도 SK 와이번즈의 우승을 다시한번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