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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10 낸시랭은 욕 좀 먹어야 한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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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이 구설수에 올랐다..

탤런트 안재환의 사망으로 인해 장례식장에 방문했는데 방문의상이

보통사람들로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형광주황색 상의에 이름표까지 떡 하니 달고

나타나것이다..


물론 바쁘고 시간이 없고 경황이 없다면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

장례식장 가는데 제일 중요한것은 고인에 대한 예의와

상을 당한 가족들에 대한 위로가 될테니..


다만 내가 보기에 낸시랭은 고인에 대한 예의도 없었던 걸로 보이고

심지어 장례식을 통해 개인적 욕심까지 채우려고 했던걸로 의심이 되기 때문이다..


이날 낸시랭을 알아보는 취재진은 많지 않았지만, 왼쪽 가슴에 낸시랭이라고 쓰여진 이름표를 달고 당당한 표정으로 장례식장을 향해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조문객들은 대부분 검은색 정장을 입고 오지만, 이날 낸시랭은 주황색 셔츠에 몸매가 확연히 드러나는 흰색 타이트한 긴 팬츠를 입어 많은 취재진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더욱이 낸시랭이 자신이 운전하고 온 차에서 내릴 때부터 명조체로 프린트 된 큰 이름표를 왼쪽 가슴에 달고 장례식장으로 들어서 눈에 띄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view.html?cateid=1032&newsid=20080909210207858&p=hankookis

일간스포츠발 기사이다..

낸시랭의 그간 행동을 보면 그사람이 얼마나 튀는거 좋아하고

미디어에 노출되는거 좋아하는 사람인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저 장소는 낸시랭이 잘 못튈만한 환경이다..

장례식장이고 더구나 별들의 전쟁이라 불릴만큼 연예인 스타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곳이라서...


기자가 기사에서 밝힌바와 같이 기자들이 자신을 잘 못알아볼 정도라면

남들눈에 띄기 좋아하는 사람이 할 선택은 이상한 행동밖에 없지 않나??


더구나 120 다산콜센터 행사라는 핑계대기 좋은 스케줄도 하나 있겠다

너무 속보이지 않는가??

실수라고 하기엔 낸시랭이라는 사람의 평소 튀는 행동이나

팝아티스트, 패션 디자이너라는 사람이 자신의 패션에 신경을 못썼다면

일 그만 둬야지..


더구나 이름표까지 가슴팍에 딱 달고 갔는데 "나를 알아봐주세요"

라고 얘기하는 것으로 밖에는 달리 생각할 방법이 안보인다..


동료의 장례식장에서 마저 튀어 보이고 싶은게 저 사람의 심정인지 모르겠다만

그렇게 까지 튀어봤자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 심기는 애시당초 글러먹지 않았나 싶다..


(지극히 개인적 감정이 다분이 섞여 있는 글임)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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