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민 감상평..

Movies 2017. 4. 27. 01:27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한줄 감상평부터 먼저.. 

 

박인제 감독 영화는 믿고 거르는걸로..

 

 

 

영화 감상에 약간의 설명들을 하자면 후진게 너무 많습니다.. 

 

일단 음악도 후지고, 화면의 구도도 후지고.. 연출이 제일 후집니다..;;; 

 

캐릭터 소비 엄청납니다.. 캐릭터 이름도 이상하게 잘 안 외워지는 이름들입니다..


 

캐릭터가 무슨 빨래인줄 알았습니다.. 뭔소리냐구요?? 

 

그냥 캐릭터를 널어만 놓습니다..  심지어 널어만 놓고 걷어서 개어놓지도 않음..

 

왜 나왔나 싶은 캐릭터들이 즐비함..  


최민식 뺴고 중요한 인물이 전무함.. ㅋ

 


 

에피소드들 엄청나게 쏟아내고 널어 놓는데 해결 방식이 진짜 단순 무식.. 

 

이건 뭐 영화 스포가 되니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보신분들은 공감하실듯..

 

 


영화가 무슨 신세계랑 내부자들 마이너 버전으로 짬뽕해놓은 느낌.. 

 

서울특별시가 거대한 골드문인줄 알았습니다.. ㅡㅡ;; 


 

 

저는 어떤분께서 표를 예매해주셔서 공짜로 봐서 돈이 아깝지는 않지만 


내돈내고 보라고 하면 심히 갈등 때릴 영화라고 보입니다..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재밌었어??" "별루" 이런 소리 하면서 나오더군요..

Posted by 제트~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Sing.2016.(번역)-.srt



애니메이션 sing 2016 자막입니다..

Posted by 제트~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올드보이 속 횡스크롤 액션씬 속 웃통깐 덩어리 역할..



공공의적 산수 부하.. 


강철중이 산수 찾아갔을때 입구에서 앉아 있던 달건이 부하 역할..





정두홍 감독 애제자로 무한도전 나는 액션배우다에 출연..




신세계 무술감독.. 드루와 드루와로 유명한 엘리베이터 격투씬을 설계한 장본인..


이번엔 검사외전 무술감독도.. 




올드보이 코멘터리에서 박찬욱 감독과 배우들이 액션스쿨 스턴트팀은 기존의 스턴트 역할 하던 사람들과는 다르게


연기력들이 있어서 작업하기 상당히 수월하다며 칭찬을 거듭했는데.. 


저런 쩌리 역할도 하면서 10년만에 국내 대표적 영화들의 무술감독으로.. 


허명행 무술감독.. 어릴땐 별명이 맹이였나 보더군요.. 올드보이 코멘터리 할때 감독이랑 배우들이 맹이 맹이 그러더군요..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별시민 감상평..  (0) 2017.04.27
애니메이션 Sing 2016 자막..  (2) 2017.03.07
검사외전 감상평..  (0) 2016.02.15
광해속 이병헌의 뜸침 시술 장면.. 이병헌이 아니었다..  (0) 2016.02.01
영화 변호인 감상평..  (0) 2013.12.19
Posted by 제트~
,

검사외전 감상평..

Movies 2016. 2. 15. 23:4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영화를 보고 나서 그 느낌을 기록해 보려고 영화 주제를 하나 더 개설했습니다.. 


첫번째 영화 감상평이 되겠네요.. 



일단 검사외전은 재미적 측면에서는 2시간 10분 정도의 러닝타임이 지루한 느낌을 주지는 않습니다..


오락영화로서의 가치는 충분히 있다라고 얘기를 할 수 있겠지만 그 이외의 점에 있어서는 참 그렇습니다..


영화의 씬 마다 워낙에 다른 영화에서 봤던 봤을법한 장면들이 계속 됩니다.. 


제가 본 영화속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영화들을 꼽아 보자면 


내부자들, 베테랑, 신의한수, 부당거래.. 그리고 쇼생크 탈출의 장면들.. 


약간의 검색을 해보니 제가 보지 못했던 영화들 (캐치미 이프 유 캔, 태양은 가득히) 속의 장면과 흡사한 장면들도 


있었다고 하고요.. 



영화음악에 대해서도 한마디 하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대부분이 주를 이루던 일렉기타와 드럼, 베이스로 이루어진 밴드 음악들..


영화 속에서 밴드 음악이 적절히 효과를 거둘 때도 많지만 밴드 음악들 보다는 다른 악기들로 편곡을 했다면 어땠을까 


싶은 불만족스러움도 많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지만 그 좋은 배우들을 다 떨어넣고 만든 영화의 결과물이 


이정도라면 실망스러운 결과물이라고 밖에는 평가를 못할것 같네요.. 



개인적 평점을 준다면 10점 만점에 5.5점 정도.. 


오락영화로서 2시간은 충분히 봐줄만 했다.. 강동원의 역할도 꽤 괜찮았다.. 


그러나 독창성 제로의 다른 영화 짜집기 스타일은 좀 곤란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감독의 첫 장편이었다는 점을 감안 해도 말이죠.. 



얼마전에 보았던 역시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의 감독도 첫 장편영화였지만 충분히 후속작을 기대하게 


만드는 연출력이었는데 말이죠.. 

Posted by 제트~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 장면에서 나온 이병헌의 모습이 이병헌이 아니었다는 사실.. ㄷㄷㄷㄷ

 

촬영을 위해 이병헌이 몇시간동안 데드마스크 쓰고 석고 본 떠서 만든 더미(Dummy) 였다고 합니다.. 

 

더욱 실제같은 장면을 위해서 얼굴쪽이랑 배쪽에 산소호스 넣고

 

눈꺼풀도 살짝 움직이고 숨쉬는것처럼 살짝 살짝 움직이는 모습도 보이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광해 감독 코멘터리 보니 이병헌이랑 감독이 그 얘기하니 다른 배우들도 다 깜짝 놀라더군요..

 

침맞는 장면에서 눈꺼풀 미세하게 움직여서 이병헌 조차도 영화 다 완성되고 볼때 놀랐다고 하는 장면..ㅋ

 

 

그리고 이엘씨와는 내부자들에서 첫 만남이 아니고 

 

광해에서 이미 이엘과 함께 베드씬(?)아닌 베드씬도 찍었었군요.. ㅎㅎ

 

이땐 이엘인지도 몰랐던..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별시민 감상평..  (0) 2017.04.27
애니메이션 Sing 2016 자막..  (2) 2017.03.07
한국 영화속 액션장면 의외의 인물.. 허명행 무술감독..  (0) 2016.02.16
검사외전 감상평..  (0) 2016.02.15
영화 변호인 감상평..  (0) 2013.12.19
Posted by 제트~
,

영화 변호인 감상평..

Movies 2013. 12. 19. 01:4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판타지 영화를 본듯 합니다..


왜냐구요?? 


작금의 현실에서 송우석변호사 같은 사람을 만날수 없으리란 확신이 들어서 입니다..


게다가 영화 이후의 비극적 결말을 알고 있는 터라 더더욱 판타지 처럼 느껴졌습니다..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실패판을 보는듯 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냥 개인적인 소회 입니다.. 안타까움 뿐이없으니까요.. 


영화 얘기를 하자면 흥행을 과연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선 조금 의문이 듭니다.. 


2시간의 러닝타임이 조금 길게 느껴졌었고 


비록 저같은 노빠들에겐 감동과 재미를 주었지만 영화적으로 흥행성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조금은 의문이 듭니다.. 


그냥 뭐 단순한 영화 팬들이 영화적으로 2시간을 즐겁게 볼수 있을까에 대해선


저같은 사람이 아닌 단순 영화 관객들에게 어필을 해야 할 테니까요.. 


휴먼 스토리이긴 합니다만 아주 다이내믹하거나 엄청난 감동을 주기까지는 


않아 보입니다.. 감동스럽기도 하고 다이내믹하기도 합니다만 그 감동과 다이내믹함이


영화적 재미로서 최극단까지 가 있다고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어쨌든 저에게는 모든것이 최고였습니다만..)


이영화를 보고 몇가지 느낀점들을 이제 얘기 해보겠습니다.. 



송강호.. 변호인이란 영화의 주인공이자 영화를 원톱으로 끌고 갑니다.. 


이 배우가 아니었더라도 이 영화의 완성도가 여기까지 왔을까 의문이 들정도로 


신들린 연기와 힘을 보여줍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 없습니다.. 


다만 이 영화에는 송강호란 배우를 빼면 


다채로운 감정을 보여주는 배역이 없습니다.. 


특히 악역아닌 악역 조민기(검사), 곽도원(경찰)의 경우는 


냉혈하고 우직하게 충성하는 단편적, 단일 방향성을 지닌 감정만을 보여줍니다..



감독의 편집과 영화 음악..


영화속에서 두번의 비가 옵니다.. 

(첫번째 비가 오는 씬은 카메라 구도가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


대부분 영화들을 보면 그렇듯 비가 오면 항상 무슨 일이 벌어지거나 꾸며집니다.. 


이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로 비는 그렇게 쓰입니다.. 그러나 나쁘지 않았습니다.. 


음악.. 이영화속의 음악은 좋았다라고 말하기는 힘들겠지만 


오로지 송우석 변호사의 감정을 보여주는 용도로만 쓰여졌다고 봅니다.. 


특히 송우석 변호사가 마음속의 혼란을 지우지 못한채 


국밥집 아주머니의 집을 찾아가는 장면에서 쓰인 음악은 


주인공의 혼란스런 마음속을 너무나 잘 표현한 음악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적절히 사용되었고 


낮은음으로 길게 끌어간 현악기의 선율은 탁월했습니다.. 


법정에서는 관객들의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조용하고 무거운 느낌을 주도록 한건지배우들의 대사 이외의 


효과음이 거의 없는데 덕분에 법정의 묵직함을 잘 느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법정속 마지막 장면이자 영화속 마지막 장면에서 단한번 BGM 이 깔렸는데 역시 


이때의 BGM 도 송우석 변호사의 마음속 느낌을 표현한듯 하고요.. 



마지막으로 임시완이라는 아이돌 출신 배우.. 


이 배우 역시도 뭐 비중이 크거나 여러가지 성격이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고문으로 고통받고 절대 권력의 횡포에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만큼은 잘 표현을 한것 같습니다..


배우로서의 좋은 모습을 본것 같습니다.. 




초대박 흥행을 하고 관객 동원 신기록을 세울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점에선 어떨지 저도 궁금합니다..

응원합니다.. 

Posted by 제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