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후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4.27 특별시민 감상평..
  2. 2016.02.15 검사외전 감상평..

특별시민 감상평..

Movies 2017. 4. 2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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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감상평부터 먼저.. 

 

박인제 감독 영화는 믿고 거르는걸로..

 

 

 

영화 감상에 약간의 설명들을 하자면 후진게 너무 많습니다.. 

 

일단 음악도 후지고, 화면의 구도도 후지고.. 연출이 제일 후집니다..;;; 

 

캐릭터 소비 엄청납니다.. 캐릭터 이름도 이상하게 잘 안 외워지는 이름들입니다..


 

캐릭터가 무슨 빨래인줄 알았습니다.. 뭔소리냐구요?? 

 

그냥 캐릭터를 널어만 놓습니다..  심지어 널어만 놓고 걷어서 개어놓지도 않음..

 

왜 나왔나 싶은 캐릭터들이 즐비함..  


최민식 뺴고 중요한 인물이 전무함.. ㅋ

 


 

에피소드들 엄청나게 쏟아내고 널어 놓는데 해결 방식이 진짜 단순 무식.. 

 

이건 뭐 영화 스포가 되니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보신분들은 공감하실듯..

 

 


영화가 무슨 신세계랑 내부자들 마이너 버전으로 짬뽕해놓은 느낌.. 

 

서울특별시가 거대한 골드문인줄 알았습니다.. ㅡㅡ;; 


 

 

저는 어떤분께서 표를 예매해주셔서 공짜로 봐서 돈이 아깝지는 않지만 


내돈내고 보라고 하면 심히 갈등 때릴 영화라고 보입니다..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재밌었어??" "별루" 이런 소리 하면서 나오더군요..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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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감상평..

Movies 2016. 2. 1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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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영화를 보고 나서 그 느낌을 기록해 보려고 영화 주제를 하나 더 개설했습니다.. 


첫번째 영화 감상평이 되겠네요.. 



일단 검사외전은 재미적 측면에서는 2시간 10분 정도의 러닝타임이 지루한 느낌을 주지는 않습니다..


오락영화로서의 가치는 충분히 있다라고 얘기를 할 수 있겠지만 그 이외의 점에 있어서는 참 그렇습니다..


영화의 씬 마다 워낙에 다른 영화에서 봤던 봤을법한 장면들이 계속 됩니다.. 


제가 본 영화속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영화들을 꼽아 보자면 


내부자들, 베테랑, 신의한수, 부당거래.. 그리고 쇼생크 탈출의 장면들.. 


약간의 검색을 해보니 제가 보지 못했던 영화들 (캐치미 이프 유 캔, 태양은 가득히) 속의 장면과 흡사한 장면들도 


있었다고 하고요.. 



영화음악에 대해서도 한마디 하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대부분이 주를 이루던 일렉기타와 드럼, 베이스로 이루어진 밴드 음악들..


영화 속에서 밴드 음악이 적절히 효과를 거둘 때도 많지만 밴드 음악들 보다는 다른 악기들로 편곡을 했다면 어땠을까 


싶은 불만족스러움도 많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지만 그 좋은 배우들을 다 떨어넣고 만든 영화의 결과물이 


이정도라면 실망스러운 결과물이라고 밖에는 평가를 못할것 같네요.. 



개인적 평점을 준다면 10점 만점에 5.5점 정도.. 


오락영화로서 2시간은 충분히 봐줄만 했다.. 강동원의 역할도 꽤 괜찮았다.. 


그러나 독창성 제로의 다른 영화 짜집기 스타일은 좀 곤란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감독의 첫 장편이었다는 점을 감안 해도 말이죠.. 



얼마전에 보았던 역시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의 감독도 첫 장편영화였지만 충분히 후속작을 기대하게 


만드는 연출력이었는데 말이죠..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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