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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생에게 선물 받은 SDM-700 메트로놈의 사용기, 후기,  장단점에 대해서 한번 써보려 합니다..^^



다시한번 선물 해준 XXX  님에게 감사의 말씀을..ㅎㅎ







박스의 모습..



본체 전면


본체 후면과 박스속에 같이 들어있는 AAA 사이즈의 배터리 3개.. 

실제로 저 배터리 3개가 들어가서 작동을 합니다..





양쪽 옆모습들.. 







개인적으로 SDM-700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micro USB 단자를 이용해서 동작시켜본 모습입니다.. 


안드로이드 휴대폰의 micro usb 단자와 호환되며 아답터 대신 PC 에 꼽아서 사용해도 잘 동작합니다..




메트로놈의 사용법 소개..


메트로놈은 우리가 악기 연습을 할때 반드시 필요합니다.. 적절한 박자감, 리듬감을 기르기 위해서 꼭 필요하죠.. 


가장 좋은 연습은 사람이 쳐주는 드럼과 함께라면 더 할 나위 없겠지만 


그렇게 되면 언제나 드럼 쳐줄 사람도 필요하고 


장시간 엄청난 드럼소리와 함께 연습을 하다보면 귀의 피로감도 상당해 지겠죠..


-장시간 드럼을 쳐줄 사람도 없겠지만 말이죠..^^


어쨌든 현실적으로 그게 되지 않으니 메트로놈이라는 대체제를 사용해서 연습을 합니다.. 


메트로놈 소리만 듣고 연습을 하는게 아니고 


반드시 함께 발로 박자를 세거나 발로 박자를 세는 것이 필요합니다..


발로 박자를 세는것을 못하겠다면 어깨로 혹은 목을 앞뒤로 움직이면서 어떤 방식으로던 


몸으로도 같이 박자를 메트로놈과 동기화 시켜서 세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메트로놈 소리만으로 연습하는건 무소용입니다.. 리듬감이 몸에 익혀지지 않으므로..



일단 메트로놈의 전면 우측에 있는 Beats 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몇분의 몇박으로 연습을 할 것인가 하는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연습하거나 듣는 대부분의 곡들은 


4/4 박이 많으니 Beats 를 4로 놓고 연습을 하면 4번에 한번은 


메트로놈에서 붉은 색 빛이 반짝이며 더 크고 날카로운 소리로 땡 하는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나머지 3번의 소리에서는 일반적인 소리로 땡땡땡 하고 소리가 나게 되고요.. 


반드시 비트를 켜고 연습해서 음악에서의 마디를 느끼며 연습할수 있도록 하세요.. 





메트로놈 전면 좌측의 RHYTHM 은 말 그대로 음표들을 그대로 소리나도록 해줍니다.. 


0 에 놓으면 리듬에 대한 연주 없이 같은 소리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나오는 8분 음표에서는 1박에 2번씩 소리가 나며 


8분 음표대로 쪼개서 소리가 나게 되어 있으므로 1박자에 두번씩 치는 연습이 가능하겠죠.. 


같은 방식으로 셋잇단음(Triplet) 중간리듬이 생략된 셋 잇단음, 


16분 음표, 중간음 2개가 생략된 16분 음표, 


마지막엔 8분음표 한개 16분 음표 두개로 이루어진 삼바 리듬이 있습니다.. 


각각의 리듬을 연습 할 때 사용하면 되겠죠..



메트로놈의 전면 가운데에 위치한 다이얼은 메트로놈의 템포를 지정할때 사용됩니다.. 


40 ~ 216 까지 각각의 단계별로 올릴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악보를 보다 보면 ♩ = 60 이런걸 볼수 있는데 이게 메트로놈의 템포를 이야기 합니다.. 


숫자는 1분간 4분음표 (♩)의 박자로 메트로놈 소리가 몇번이 나는가에 대한 것 입니다.. 


♩ = 60 이라면 1분간 60번의 소리가 나도록 되어 있는 것이니 1초와 같은 템포가 되겠죠..



상단 우측에 있는 Beats 에서 P 로 다이얼을 돌려놓으면 Pitch 모드로 들어가게 되는데 


메트로놈 소리가 아닌 다이얼에 해당하는 각각의 음정들이 소리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튜너가 없을때 임시 방편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이상 간략한 사용법을 마치고 SDM-700 장단점에 대해 나열해 봅니다.. 


장점


1. 국산이다.. (made in Korea)

2. 볼륨이 상당히 크고 명확해서 연습하며 듣는데 무리가 없다.. 

3. micro USB 단자의 채용으로 USB 케이블과 아답터 혹은 PC 만 있으면 배터리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4. 디자인이 예쁜편이며 두께도 얇다.. 

5. 이어폰을 꼽고 사용할 때 이어폰을 통해서 나오는 소리도 상당히 크다.. (스테레오 지원)


개인적으로 가장 큰 장점을 꼽아 달라고 한다면 


micro USB 단자의 채용과 크고 명확한 메트로놈의 소리.. 이 두가지를 꼽겠습니다..




단점


1. 다이얼을 돌리기 불편하다.. (손에 땀이 없는 편이라 다이얼만 잡고 돌리면 미끄러지는 경우가 발생함..)

2. 전원 버튼이 뒤에 있어서 끄기가 불편하다.. 

3. 스피커가 후면에 있어서 메트로놈을 바닥에 놓거나 보면대에 세워놓고 

   바싹 뒤로 붙여 놓을 경우 음량이 작아지게 됨..  


스피커와 전원이 뒤에 있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최저가 검색으로 구매를 하면 4만원대 초반에 구매 가능하니 


가격대비 꽤 뛰어난 메트로놈으로 생각됩니다.. 


추천하겠냐고 물으신다면 구매 하는걸 추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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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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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놓고 보니 그럴듯 합니다.. 


나중에 바닥에 대충 뭔가 받쳐 놓을거 만들어서 4가지 악기 한군데 모아서 세팅을 해놓아야 겠네요..ㅎㅎ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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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의 마지막 날..


그간 벼르고 벼르던 알리에서 주문한 마지막 악기세트 드럼세트를 도전했습니다.. 


점심먹고 잠시 빈둥대다 3시 15분부터 시작해서  10시 15분 완성했습니다.. 


저녁 먹은 시간 좀 빼고 이런저런 시간 빼면 6시간 조금 더 걸린듯 싶네요.. ㅋㅋ



아무래도 아래 전개도에 보이는 얇은 철판들을 일일이 드럼 세트 형태 원통으로 말아가면서 


조립을 해야 하니 시간이 많이 걸리고 조립도 까다롭습니다..





공구들을 준비..


드럼 세트의 원판들..


전개도만 봐도 얼마나 조립의 양이 많을지 상상이 됩니다.. 심지어 뒷면에도 도면이 저만큼 있습니다..ㅋㅋ



벌써 하이탐과 미드탐이 조립 되었습니다..

하이탐과 미드탐을 킥 드럼에 붙였습니다.. 


조립상태를 보여드리기 위해 볼펜에 지지해 놓고 사진 찍었습니다..


참고로 우측에 킥 드럼 다리가 있는 녀석은 가운데 있는것 떼어 내서 심벌로 써야 합니다.. 


착각해서 저거 붙인채로 조립했다가 다시 뜯어내느라 고생좀 했습니다..ㅋ



킥드럼의 뒷 판을 붙인 상태..



킥드럼 지지대 조립.. 위쪽에서 설명했듯 요 지지대 가운데 있는 동그란 녀석은 심벌로 써야 합니다..


떼어내고 조립하세요.. 실수로 저렇게 조립했다가 떼어내느라 조금 고생을..;;




플로어탐과 스네어의 모습..



중간 점검..



드럼세트들의 지지대들인데 두개를 교차해서 끼운후 조립해야 합니다.. 


처음에 실수해서 싹 다시 뜯고 재조립을 했습니다..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시길..




스네어 밑판 반조립 상태..



드럼 세트의 각 지지대들은 저렇게 작은 둥근 원판으로 흔들림을 잡아서 조금 더 견고하게 해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99% 완성이 되었습니다..






드럼세트를 지지해주는 밑판의 귀퉁이들도 접어서 완전히 조립이 끝났습니다.. 



조립시 눈 빠짐 주의 하세요.. ㅎㅎㅎ


역시 드럼세트 조립에 악명이 자자하더니 그 명성 어디 안가게 까다롭고 힘이 드네요.. 


그래도 꽤 리얼하게 생겨서 예쁩니다.. 




마지막 사진은 실 사이즈 비교를 위해 네임펜과 500원짜리 동전을 함께 놓고 찍어봤습니다..


상당히 작은 사이즈죠..^^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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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With Me guitar 악보..

Music 2017. 1. 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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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합니다.. 


대신에 꼭 발박자 넣어서 박자 잡아가면서 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세요..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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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이라는거 오늘 오후에 처음 알았습니다..;; 

 

근데 tvN 에서 맨날 앞에 기타소리만 몇초 들리고 넘어가는 관계로 

 

제가 어디선가 들었던 팝이라고 생각만 했는데.. 

 

 

 

 

곡의 진행은 이곡과 상당히 유사한 느낌..

 

 

기타톤은 이곡의 느낌..

 

 

연주 느낌은 이곡의 느낌을.. 

 

 

 

세개 짜깁기 해놓은 느낌이네요.. 

 

어쩐지 계속 어디선가 들어봤던 느낌이.. 

 

 

 

 

어쨌든 Stay With Me 기타 인트로는 간만에 귀를 휘감을 정도로 예쁘네요.. 

 

참 단순함에도 불구하고..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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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 지난번 알리에서 주문했던 메탈퍼즐 가운데 남아있는 피아노를 조립해 봤습니다..


드럼은 아직도 남아 있네요.. 


전개도만 봐도 지끈거리는 조립 난이도 높기로 악명 높은 드럼..ㅋ



3D 메탈퍼즐.. 피아노를 조립하기 위한 준비물들을 펼쳐놓아 봤습니다.. 






조립도에서 제일 먼저 떼도록 되어 있는 부분을 떼어 접습니다..




접힌 모습..




접은 부분을 보면대 부분과 함께 합쳤습니다..





피아노 상판위에 뼈대



피아노 상판입니다..



보면대와 뼈대를 상판에 다 조립한 모습..




피아노 뒷부분 다리를 조립한 모습..




피아노 페달을 조립한 모습입니다.. 




피아노와 페달을 붙여 조립한 모습..




의자까지 모두 조립해서 완성 했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전개도가 약간씩 부족하게 설명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으니 접기전에 조금씩 더 생각하고 


조립해서 붙여야 하는 부분과 미리 한번씩 살짝 가져다 대 보시고 조립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중간에 한번 거꾸로 접는 바람에 다시 뜯어내고 다시 조립한 부분이 있었네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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